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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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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팟 터치 2세대 (Apple iPod Touch 2) 10년 앞을 내다본 디바이스.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아이폰은 이미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는 2007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아이폰을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자 대상 사이트(www.sericeo.org)에서 CEO 회원 59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애플 아이폰이 가장 많은 영감을 준 발명품으로 꼽혔다. 뛰어난 기술력의 집합체인 아이폰에서 전화기 기능만 빼고 나온 것이 아이팟 터치(iPod Touch)다. 아이폰 국내 출시와 관련한 무수한 말들, 국내에서 WIPI 폐지와 함께 KTF 를 통해 들어올 것으로 일축되고 있지만 수익성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o 아이팟 터치 2세대 개봉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까진 아이팟 터치로 아쉬움을 달랠 수..
맥북(MacBook)과 윈도우 7의 궁합 뉴 맥북(New MacBook)에 Windows 7 설치후기 뉴 맥북에 윈도우 7을 설치하였습니다. 윈도우 7이 가벼워서 부팅속도도 빠르고 넷북에서도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하던데, 맥북에 설치하면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버전은 공개된 Windows 7 Beta Build.7000)을 설치하였는데 설치 시간도 대폭 단축되었고 설치 과정도 무척 간단해 졌습니다. 별로 크게 신경 쓸게 없었던 듯.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거의 모든 드라이버가 다 잡혀있다는 것. o 설치 후 향상된 점과 발견된 버그   - 부팅속도와 종료속도 확실히 빨라짐 부팅속도는 확실히 빨라진 느낌입니다. 윈도우XP를 막 깔고 난 후에 부팅하는 느낌이랄까. 매우 경쾌한 부팅 느낌이며 윈도우를 켜..
소니가 만든 넷북 VAIO P, 가슴떨리는 노트북 소니가 만든 넷북 VAIO P, CES2009를 통해 공식적인 모습을 들어내었고 국내에선 VIB(Very Important Blogger)들을 초청한 Secret Party를 통해 선보였다. 소니는 확실히 재주가 있다. 제품 하나로 사람을 매료시켜 버리는 재주가 있다. 핸드백인지 노트북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작은 사이즈와 매력적인 컬러. 그리고 매력적인 모델들. 사진으로 VAIO P의 느낌을 접해보자. VAIO P의 디자인, 가벼움, 스타일, 컬러 면에서는 당연 압도적인 강세다. 소니에서 VIB(Very Important Blogger)들만 초대한 VAIO P의 비공식적(?) 런칭 파티였던 시크릿 파티를 다녀온 블로거들 후기를 보면, 나오면 무조건 사겠다는 블로거들도 많이 보인다. 작고 가벼움이라는 휴..
손으로 만들어진 플래시 게임 범상치 않은 플래시 게임, 하나의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종이와 과일, 손으로 그려서 만들어진 가구들과 공간들 그리고 그 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범상치 않은 시작화면.. 택배 박스에 쓰이는 누런 색 종이를 자르고 검정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려 제작되었다. 시작부터 하노이의 탑을 풀어야 한다. 왼쪽에 쌓여있는 돌(?)들을 가장 오른쪽으로 옮겨야 한다. 단 한가지 규칙은 작은 돌 위에 큰 돌이 올라갈 수 없다는 것. 약간만 생각하면 쉽게 풀린다. 가장 감동 받은 부분. 과일로 깎아 만든 소품들에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소개까지 하게 되었다. 호박과 감자 등을 파내어 만든 소파나 책장들을 보라.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박스 공간들.. 다양한 세계가 이 안에 숨어있다. 저거 LG 싸..
미국 애플 스토어(Apple Store) 방문, 뉴맥북(New MacBook)과 아이폰(iPhone 3G)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열린 UIST 2008 학회에 방문했다가 근처 애플 스토어에 들리게 되었다. 당시 뉴맥북이 출시되는 시기였기에 이렇게 마음껏 만져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으로 기뻤던 기억이 난다. 몬트레이의 명소인 수족관도 갔었는데, 다음 번에 Monterey Aquarium(http://www.mbayaq.org)에 대해서도 써보려고 한다. 한국의 코엑스몰처럼 야외에 꾸며진 상점. 이 안에 애플 스토어(Apple Store)가 있다. o New MacBook 기존의 맥북은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였고 맥북 프로에서만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뉴 맥북에는 두 모델 다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디자인적인 측..
개발자가 하루 천 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곳, 애플 앱 스토어(App Store) “간단한 프로그램 개발로 1천만 원 이상의 수익” 개발자들에겐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글(링크)을 읽어보면 그리 먼 이야기 만도 아니다. 애플에서 만든 앱 스토어에서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비전을 보고 몇 기업들은 이미 뛰어 들었고, 국내 벤처기업들도 iPhone/iPod 전용 개발팀을 결성하여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애플의 앱 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토어, MS의 스카이넷,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프런트 등이 있다. 간략하게 앱 스토어를 정리해 보았다. o 애플 앱스토어 한달 실적 - 전체 다운로드 횟수 : 6천만 회 - 전체 매출액 : 3천만 달러 (약 300억 원) -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몫 : 2천백만 달러(약 210억 원) - ..
진동으로 느끼는 음악, 삼성 옙 YP-P3 터치하면 진동이 오는 햅틱 기능과 스피커를 내장한 삼성 옙 P3가 나왔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제품을 만져보는 느낌이랄까. 위젯을 통한 숨겨져 있는(?) 편리한 기능들이 사용하는 도중에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한동안의 공백을 두고 새롭게 출시된 P3였던 터라 기다림도 길었고 그만큼 기대도 크다. 들어가기 앞서 P3을 살펴볼 때 관심 있게 보아야 할 Key 포인트 부분으로는 다음과 같다. o 핵심 포인트 - 음악이 진동으로 느껴지는 바이브우퍼(VibeWoofer) 기능 - 터치 시 진동이 오는 햅틱 기능 - 작지만 파워풀 한 내장 모노 스피커 - 스크래치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운 헤어 라인 패턴 - 얇은 두께와 장시간 재생 - H.264지원, 커버플로..
소니의 노트북용 마우스, SMU-WM10 노트북은 정말 유용하다. 언제 어디서든 틈틈히 블로깅을 할 수 있고, 업체 미팅 땐 멋진 프리젠테이션 도구로, 회의 때도 유용하다. 하지만 한가지 대단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우스다. IBM식 빨콩(빨간색 콩같이 생겼다고 해서) 포인트, 터치 패드, 터치스크린 그 어떤 방식을 접해보았지만 데스크탑에서 쓰던 익숙한 마우스의 작업능률을 뛰어넘진 못하더라. 리뷰 블로깅을 하려다 보면 포토샵 작업이 필수적인데 마우스 없인 작업이 현격하게 떨어지고, 터치패드에 그나마 익숙해져 웹서핑이나 워드작업은 하겠지만 파워포인트로 화려한 도형작업엔 쥐약이다. * 노트북에 있어서 마우스는 작업능률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인터페이스 도구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최초 마우스를 발명한 더글라스 엥겔바트(http://en.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