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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 Robot - 펜뚜껑으로 만드는 로봇 로봇이라는 말은 체코어의 ‘일한다(robota)’는 뜻으로,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가 K.차페크가 희곡 《로섬의 인조인간:Rossum’s Universal Robots》을 발표한 이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뒤로 로봇에 대한 연구는 끈임없이 이어져 오늘날 사람처럼 두발로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사람을 인식하고 말을 알아듣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는 엄청난 미래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급격한 인류발전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영화 '친구'의 명대사 처럼..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아이가..." - 영화 '친구' 중에서 그래도 로봇에 대한 동경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본인도 어렸을때 로봇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로봇 그림도 많이 그렸던 걸로 기억한다. (..
원음에 가까운 음장기술, YP-Q1 최근 삼성에서는 무손실 음원을 지원하고, 원음에 가까운 음원을 복원하는 음장기술인 DNSe 3.0을 적용한 YP-Q1을 선보였다. 최근에 독일에서 열린 IFA2008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YP-Q1 는 오래만에 삼성에서 출시되는 제품인지라 많은 관심을 받았고 더욱이 음질 부분을 대폭 강화시켰기에 음악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o 원음에 가까운 음장기술 DNSe3.0 MP3 음질을 CD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MP3 기술은 귀에 잘 들리지 않는 부분들을 손실시켜 압축함으로서 용량을 줄이는 손실압축기법이다. 때문에 압축률을 너무 높이거나 귀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 원음과 다른점을 금방 알아차리곤 한다. MP3 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중 원음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 주는 것이 ..
[MAKE] 손쉽게 만드는 멀티터치 인터페이스 제작기 최근 인터페이스의 흐름은 멀티터치가 대세를 이루어가고 있다. 손을 이용한 멀티터치는 자연스러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수 있어, 컴퓨팅 환경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아주 좋은 인터페이스이다. 애플(Apple Inc.)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 맥북 에(iPhone, iPod Touch, MacBook Air)등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멀티터치 기술은 2006년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컨퍼런스에서 컴퓨터 공학자 재미교포 2세 제프 한(Jefferson Y. Han)에 의해서 선보였다. 제프 한이 보여준 전반사 장애(FTIR:Frustrated Total Internal Reflection)현상을 이용한 기술은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고 많은 연구자들에게 ..
로지텍 V550 나노 (Logitech V550 nano), VX 나노와 비교 최근 노트북을 자주 쓰게 되면서 괜찮은 마우스 어디 없나 계속 기웃거리곤 했었다. 특히 리시버의 크기가 작은것을 찾고 있었다. 로지텍 VX 나노 제품에 마음이 꽂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V550 이란 신제품이 또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얼리어답터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음으로 신제품을 택했다. 로지텍에서 새로나온 마우스 로지텍 V550 나노. 노트북 액정 겉면에 붙이고 다닌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나온 제품이다. 가방도 필요없고, 아답터도 귀찮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니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 같다. 본인도 몇번이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녀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가방이 두개로 늘어나곤 한다. 아답터를 추가로 구매해서 자주 상주해 있는 곳에 놓아둬 보기도 했지만 줄어들지 ..
소니 USB, 마이크로 볼트(Micro Vault) USB 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5.25인치 디스켓을 10장에서 100장까지 들고다는 던 친구들도 있었다. 3.5인치로 오면서 아담해지고 색깔도 이뻐지고 해서 많이 구입하곤 했었는데, 요즘 공CD 가격이 디스켓 가격보다 싸다. 디스켓 드라이브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본인도 쌓아둔 3,5인치 디스켓이 2박스 정도 있는데 디스켓이 어쩌다 저런 신세가 됬는지 참으로 신기하다. 새로 컴퓨터를 장만 할 때 도 DVD-Multi 를 끼우지 디스켓 드라이브 끼우는 사람은 드물다. USB 포트는 기본으로 생각한다. USB 가 계속 2.0, 3.0 을 발표하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USB 도 과연 10년을 넘게 갈 수 있을까.. 10년 뒤 쯤이면 디스켓이 그러했듯이 USB 포트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오지..
"나를 거쳐간 소니 노트북들" - 소니 노트북에 대한 이야기 소니 바이오 C1 Model: Sony Vaio PCG-C1 참고: http://www.nbinside.com/sony/C1MR-BP.htm / 얼리어답터의 바이오 C1 리뷰 / http://blog.naver.com/ssangzoo/26911890 한줄 리뷰: 바이오 C1 은 감히 그 시대의 혁명적인 미니 노트북으로 꼽을 수 있다. "다이어리 같이 너무나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 대학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담겨있어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보고싶은 연인같은 느낌이다. 대부분 거대한 노트북을 들고다니던 시절이라 강의실이나 지하철에서 이녀석 한번 꺼내면 주목받기 쉽상이었다. 워낙 독특한 크기의 디자인이었기에 미니노트북이 뜨는 요즘 시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 이다. 무게가 2kg 대에 근접하기만 해도 적당히 ..
기대되는 노트북, 소니 바이오 Z (Sony Vaio Z) Vaio Z, 요즘 가장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녀석이다. Z 라는 모델명에서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상황을 표현과 소니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그만큼 소니는 휴대성과 성능에 타협없이 궁극의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디자인 역시 그동안 소니가 보여주었던 소니 스타일 다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매혹적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바랬던 것들이 있다. 좀더 가벼울순 없을까, 좀더 오래가는 배터리, 좀더 속도가 빨랐으면, 이 녀석은 왜이리 뜨거워 지는지, 팬소리는 왜이리 시끄러운지, more and more.. 10여년전, 배터리는 1시간 30분도 안되고 무게는 3kg 이 훌쩍 넘는데다가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노트북에서는 스타크래프트만 잘 돌아가도 감동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
미래의 사진을 보는 방법, MS Photosynth로 3D 사진 만들기 내 책상을 Photosynth로 구성한 화면 4단계로 만드는 Photosynth 1. 사진을 준비한다. 겹쳐서 찍은 사진이 많을 수록 좋다. 2. http://photosynth.net에 접속하여 로그인 (회원가입이 안되있다면 가입을 해야함) 3. "Create your Synth"를 클릭, "Create a Synth" 클릭 4. 사진을 불러들인 후, Synth 버튼을 클릭하면 완성 "Create your Synth"를 클릭 "Create a Synth" 클릭 "Name" 항목에 제목을 쓰고, "Add Photos" 로 사진들을 불러들인 후, "Synth"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세싱과 업로딩이 시작된다. 업로드 중인 화면 업로드한 사진들이 얼마만큼 연결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완성된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