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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 로 라이프로깅을 시작하면서..

라이프 로깅 (Life logging)..

어제부터 현재 제 삶의 80~90% 라고 볼수 있는 연구실 생활을 1분 단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침 8~9시쯤 출근해서 저녁 10~11시쯤 퇴근하다보면 하루종일 한게 없는 것 같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땐 정말 내가 뭐했나.. 하며 허무한 생각에 기운이 빠지곤 합니다. 쓸때 없는 웹서핑이나 이메일 확인이 많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가끔은 어젠가 오늘 아침엔가 본 웹사이트 내용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을때..
(물론 열어본 목록 보기라고 웹브라이져이 있긴 합니다.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것 조차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타임머신처럼 시간관리 도구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라이프 로그 (Lifelog) 에 관한 글]
- 내 모든 일생의 1분 단위 기록, 라이프로그(Lifelog) http://t9t9.com/173
- 나의 삶의 기록, Lifelog 2.0 알파버전 공개 http://t9t9.com/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