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배낭여행때 뱅갈로르에서 어떤 인도 꼬마 아이에게 구매한 제품입니다.
꼬마에가 어찌나 끈질기던지 반나절 이상을 따라다니면서 이걸 사라고 했는데 그 끈기에 감동을 받아 사주었습니다. 아버지가 집에서 손으로 만든거라며 호소하는데 안넘어 갈 수가 없겠더군요. 그런데 길가다보니 쌓아놓고 파는 상점도 몇곳 발견하였습니다. 수공업 공장 같은 곳에서 만드는 제품인듯. 한국와서 보니 재미있는 추억과 이야기 거리가 담겨있는 꽤 아끼는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도 가끔 이걸 보면 그때 그 꼬마 녀석도 떠오르고 인도에서 엄청 고생(?)한 추억들도 떠올라 가끔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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