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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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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 CD(Floppy CD) 얼마전에 일본갔다온 후배가 선물로 사온 아이템. 용량 200 MB 짜리 플로피 CD(Floppy CD) 라네요. 크기가 조그만한게 귀엽습니다. 예전에 만든 울트라 미니 디스크(Ultra mini disk, http://t9t9.com/287)가 떠오르는 군요. 5.25 인치 디스켓으로 몇분만에 뚝딱뚝딱 만들어낸 Ultra mini disk[1] Reference [1] 울트라 미니 디스크, http://t9t9.com/287
마이크로소프트 라이프캠(LifeCam) NX-3000 개조기 일생을 기록한다는 의미의 라이프로그(Lifelog) 프로젝트[1,2]를 진행하기 위해 소형의 캠을 물색하던 중 적절한 캠을 발견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티구 레이더망에 걸린 녀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라이프캠(LifeCam) NX-3000[3]. 물건이 도착하자마자 작업에 착수. 밝은 회색 고무를 들어내보면 나사가 보인다. 나사를 풀고 양면테잎으로 붙여져 있는 유광 검은색 플라스틱을 떼어내니(좌) 클립부와 눈이 달린 머리가 분리(우)되었다. 다음으로는 머리부분에 달린 검은색 플라스틱을 떼어낸다. 추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후회막심증으로 인해 복구를 해야할지도 모르지 살살살 잘 떼어내도록 하자. 머리 부분을 반을 가르는 부분에서 상당히 애를 먹다. 플라스틱에 안쪽에서 얼마나 단단하게 조이고 있던지 부러지는..
소니 슬림 외장형 레코더 Sony DRX-S70U 요즘 주변에서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강의를 할 때 보면 저마다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가 있다. 은근슬쩍 다가가 뭐하고 있나 화면을 보니 숙제를 하고 있거나 와우(wow)를 돌리고 있거나 웹서핑을 하고 있더라. 별다방,콩다방 등의 커피숍에서 손쉽게 노트북 유저들을 볼 수 가 있었다. 인터넷이 않되는 공간에서도 KT 와이브로(Wibro) 3개월 무제한에 낚여 KT Wibro 모뎀을 끼우고 웹서핑을 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이 보인다. 가끔 SKT의 HSDPA 모뎀도 보이고. 하지만 KT Wibro 가 훨씬 더 많이 보급된 듯 하다. 적어도 내가 본 대학가 근처에서는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 뭐니해도 노트북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야 한다. 성능은 좋은데 모습이 ..
내 손안의 작은 PC, 스마트폰 HTC TyTN II 휴대폰 과연 어디까지 발전 할까? 컴퓨터의 미래 모습은 어떠할까. 미래의 컴퓨터는 착용하고 있는 것일까, 가지고 다니는 것일까. 여러가지 의문을 스스로 던져 본다. 휴대폰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면 어느정도 답을 그려볼수 있을까.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진화 했듯이 휴대폰에서 그 다음 무언가로 진화할 것이다. 그러면 그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마치 현재 시점에서 삐삐를 바라보듯, "아주 오래전에 휴대폰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노라" 고.. 미래의 중심이될 디바이스로 휴대폰이 한 몫 할 것이라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 같다. 한 발 앞선 연구 개발을 해야하는 연구소의 입장에서 미래 디바이스에 대한 예측은 하루도 쉴 날이 없다. 여러 전망에서도 나왔듯이 휴대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동급의 수준으로 발전..
써도 닳지 않는 영원한 연필, 메탈펜(Metal pen) 짤막한 이야기.. 한때 문방구 가게 주인이 되는 것을 꿈꾸던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특이하게 같은 펜을 두개씩 사는 습관이 있었다. 이를 눈여겨 보던 문방구 가게 주인은 어느날 물었다. "애야, 너는 왜 같은 펜을 두개씩 사니?" 그러자 아이는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답했다. "쓰다가 다 닳아 없어질까봐서요." 그렇다.. 아이는 펜이 닳아 없어지는 것이 아까워서 하나만 있는 펜은 잘 쓰질 못했던 것이다. 그 뒤로 문방구 가게 주인 아저씨는 아이를 위해 써도 닳지 않는 영원한 펜을 만들어 선물로 주었다. 아이의 얼굴엔 웃음 꽃이 피었고, 코코아 한잔에 소중함을 느끼는 청년으로 성장했다. 필기구에 대한 욕망..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기구를 선물하거나 선물로 받는 것은 기분이 참 좋다. 특히 만년필을 ..
나를 표현하는 두번째 명함, Kenneth Cole 가죽 명함 케이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명함이란 참으로 재미있는 공간이 아닌가. 가로대 세로 비율은 황금 비율에 가깝고 약 4250 mm 제곱이라는 공간 안에 많은 정보를 넣어야 하며 짧은 시간안에 강한 인상을 남겨주어야 한다. 그것은 광고와도 같고 마케팅과도 같으며 창조의 공간이자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다. 케네스콜 가죽 명함 케이스. 미국에서 연구실 후배 종훈이가 사준 깜짝 선물이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아이템. 명함에도 예절이 있다고 한다. 주고 받을 때, 명함을 꺼낼 때, 또 명함을 받은 뒤 책상위에 올려 놓는 방법. 일일히 다 외우고 다니기엔 너무 피곤한 삶이 될것 같지만 약식으로나마 예의를 표현한다는 의미에선 좋은 예절 습관인것 같다. " 명함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말해주고 명함케이스는 당신이 어떤사람인..
B&O 디자인 블루투스 무선 이어셋 WEP420 뱅엔올룹슨(Bang&Olufsen) 디자인의 삼성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B&O 하면 일단 시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격대로 마음을 한번 더 울리는 제품을 유명하다. 음질이 매우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어 매니층이 형성되어 있다. MP3 하나에 60~100만원 가량하고 오디오 기기는 천만원대를 넘나들며, 이어폰 하나에 15만원 가량 하는 것을 보면 "돈으로 듣는 음악"이라는 말이 나올법도 하다. 그나마 7~8만원대에 저렴한 가격대로 B&O 디자인을 만날수 있는 제품이 있다. 삼성 블루투스 이어셋 WEP420. 심플하고 명확한 것이 이것만으로도 한눈에 매료되게 만들어버린다. 충전 크래들에 올려놓은 모습. 크래들의 재질은 우레탄 고무 느낌이며 중앙 파트는 검정 유광..
당신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도구, Fujitsu P1610 오늘날 정보는 많은 힘을 가져다 준다. 정보는 보다 값싸고 맛있는 집을 알려주고 정보는 취업 문을 열어 주기도 하고 정보는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부를 쌓을 수 있게 해주며 정보는 기말고사를 20점 더 맞을 수 있게 해주며 정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보는 경쟁력이다. 정보를 잘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져다 준다. 개인 컴퓨터를 사용한지 몇년이 지났다면 오늘날 당신의 하드디스크에는 수많은 자료가 담겨져 있다. 웹 서핑하며 모은 사진, 그동안 찍은 사진, 유용한 바로가기 링크들, 각종 보고서, 세미나 자료, 개발, 디자인 자료 등등.. 이러한 자료들과 경험은 당신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료들을 적재적소에 쓸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지 않는가.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