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wow 를 보여줘온 애플. 최근 선보인 iOS5 를 iPad 에 설치해보았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 안전성은 논외로 하고, iPad 용 iOS5의 대표적인 특징들에 대해 각 한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Notification Center : 다른 작업 중에 문자나 알람이 오면 위에 한줄로 알람이 뜸.
2. iMessage : iOS 끼리 무료로 문자 주고받기.
3. Newsstand : 뉴스 다운받아 보기 (iBooks와 비슷).
4. Reminders : 알람기능이 있는 ToDo 기능, 위치기반으로 알람도 가능.
5. Twitter : 트윗으로 보내기 기능이 내장.
6. Camera : 잠금화면에서도 카메라 바로가기가 가능.
7. Photos : 간단한 편집기능 내장.
8. Safari : 탭바로 웹페이지 관리, 구독기능으로 책보듯 웹사이트 보기.
9. PC Free : 앞으론 Mac 없이 iOS 업데이트 가능, Wi-Fi Sync도 가능.
10. Multitasking Gestures for iPad : 4 손가락으로 스와이프시 멀티테스킹 중인 앱들 전환.
11. AirPlay : 아이패드 화면을 Apple TV를 통해 TV화면으로 동영상까지 전송.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두가지 기능입니다. 사파리 웹브라우져에서 여러페이지를 관리할때 탭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키보드 자판은 반반씩 분리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ad를 든 상태에서 엄지로 타이핑하기가 좀더 쉬워졌습니다.
iOS5 설치후 첫 화면
초기 셋팅 과정중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iCloud로 부터 복구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라는 것을 단지 웹하드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는데. 애플이 이렇게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느끼게 해주는 군요.
iPad를 잃어버렸을때 me.com 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켜져있을 때의 위치를 찾아주거나, 사운드 알람과 메세지를 화면에 띄운다거나, 잠금을 걸어버린다거나 모든 데이터를 날려버릴 수 도 있습니다.
앱마다의 알림 형태를 상단의 배터형태로 보이거나 팝업으로 보이게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작을 보여주는 iCloud. 사용하면 사용할 수 록 의존도가 올라가져서 나중에는 빠져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무서운 얘기죠..
배너형태의 알림 메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손으로 밑으로 잡아 내리면 오른쪽과 같이 내용들이 그룹핑되어 보여집니다. 아직 알람이 없어서 그룹핑되진 않았습니다.
트위터의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네요. 기본 기능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사진을 보다가 트윗하기가 생겼습니다. iOS를 쓰는 사람들끼리는 무료로 문자를 주고받는 iMessage. 이 기능은 진작있었어야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와는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카카오톡과 같은 앱들이 바로 사장되진 않겠습니다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왜 iCall 이나 iTell 같인 iOS 간에 무료 음성통화 기능은 안넣어줬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OS 사용자들끼리 얼굴보며 무료통화 할 수 있는 FaceTime이 있긴합니다만..)
Reference
[1] iOS5 특징 소개, http://www.apple.com/ios/ios5/features.html
[2] iOS5 소개 동영상, http://www.apple.com/ios/ios5/gallery.html
[3] iOS5의 특징 147가지 총정리, http://apedix.tistory.com/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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