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블로그 중간쯤 되는 텀블러(tumblr.com)와 쿠(kooo.net)

텀블러(tumblr.com)와 쿠(kooo.net)는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쯤 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처음에 얘기로만 듣고서는 개념이 잘 잡히질 않았는데 써보니 '편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보다는 가벼운 글쓰기를 제공하면서 트위터보다는 좀더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블로그(blog)는 무언가 전문적인 리뷰나 정보제공이 많은 자료를 올릴때 써야할 것 같고, 트위터(Twitter)는 기사성 링크 나르는 정도나 느낌, 의견정도 말할때 써야할 것 같은 기분인데, 텀블러나 쿠는 그 두개를 적절하게 섞은것 같은 기분입니다.

과연 트위터와 블로그 사이라는 텀블러, 쿠가 어떤 것인이 알아봅시다. 전체적인 홈페이지 둘다 깔끔하지만, 쿠가 좀더 심플한 것 같습니다.

쿠(kooo.net)

텀블러(tumblr.com)

티구티구 행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텀블러 쿠에 각각 만들어 보았습니다. 디자인도 몇가지 골라보다가 심플한 느낌을 주는 스킨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대부분 추세가 이메일과 비밀번호 닉네임 정도만 적고 이메일로 확인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형태로 심플하게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http://t9t9.tumblr.com

http://t9t9.kooo.net

텀블러와 쿠에서 제공하는 포스트하기 버튼. 아주 심플한 글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냐 사진이냐 이런식이죠.

텀블러에서 제공하는 글쓰기 버튼입니다.

Text, Photo, Quote, Link, Chat, Audio, Video를 지원합니다. 쿠보단 다양하지만, 오히려 번잡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쿠에서 제공하는 글쓰기 버튼입니다. 텍스트(text), 사진(photo), 동영상(video), 즐겨찾기(link) 이렇게 지원합니다. 아주 깔끔하죠. 개인적으로 글쓰기 모드는 쿠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으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텀블러가 모바일용 페이지를 지원해서 보기가 훨씬 좋네요. 쿠에서도 하루 빨리 지원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http://t9t9.tumblr.com

http://t9t9.kooo.net

아이폰용 앱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텀블러 아이폰용 앱입니다. 이렇게 앱을 통해 손쉽게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로깅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쿠에서는 아직 앱이 없습니다.

텀블러(tumblr) 아이폰용 앱

Reference
[1] 텀블러, http://t9t9.tumblr.com

[2] 쿠, http://t9t9.kooo.net
[3] 블로그와 트위터 사이 '텀블러'와 '쿠'가 뜬다, http://blog.naver.com/voninstyle/30093650909

[4]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블로그 텀블러(Tumblr), http://pjblues.tistory.com/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