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고 있는 UMPC 는 후지쯔의 U1010 이 아닐까 싶습니다. SEK2007 전시회에 U1010 이 전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서자마자 후지쯔 부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다행히 일찍 도착한터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리뷰(http://t9t9.com/269)들을 통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실테니 스펙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국내 CJ몰(CJmall.co.kr)에서 이미 예약판매가 완료된 상태이며 700대가 풀렸다고 합니다. 이 다음 버전으로는 HSDPA 가 내장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중이고요. 후지쯔 측에서도 HSDPA 모뎀이 외부 USB 로 꼽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요.
액정 모니터가 돌아간 자태가 어찌나도 멋있던지..
소니 T 시리즈는 화이트 LED 를 썼다고 하고서 굉장히 얇던데 후지쯔는 좀 두꺼운 느낌입니다.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넣다보니 조금 두꺼워 졌나 봅니다. 펜 입력도 견뎌야 하고.
이렇게 작은 스크린에서 웹사이트가 한화면에 들어오니 놀랍습니다. 정말 깨끗한 화면. 키보드 타이핑도 괜찮은 편이지만 두 손이 동시에 타이핑 하기에는 손목이 심하게 꺽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UMPC 처럼 본체를 잡고 엄지 타이핑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포트 리플리케이터. 여기에 꼽으면 미니 데스크탑이 완성됩니다. 전자 앨범도 되고 DMB 꼽으면 미니 TV 도 되겠더군요. 만능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U1010 에 정신이 팔려 있는라 그외 전시되어 있던 제품들은 사실 눈여겨 보질 못했습니다.
후지쯔의 세계 최소형 서버라고 합니다. 슬림 PC 케이스 같더군요. 일반 PC 용으로도 좋을 듯.
후지쯔 UMPC U1010 다음으로 가장 관심있었던 스테가노그라피를 이용한 않보이는 FP Code. 2D 바코드에 대한 연구와 스테가노그라피에 대해 연구를(http://t9t9.com/94)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FP Code 와 견줄만한 코드로 업그레이드 시켜 보려고 합니다. 후지쯔와 견줄만한 코드를 만들면 후지쯔에서 알아줄까요..?
후지쯔에서 만든 휴대폰, FP Code 를 읽을 수 있는 Java 리더기 S/W 가 내장되었다고 합니다. 자바만 돌아가면 어느 휴대폰이든 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후지쯔에서 선보인 칼라 전자 종이. 액정을 누르면 안에 캡슐이 깨질 위험이 있다고 손으로 만지면 좋지 않아 합니다. 전력이 공급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저런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 얇게 만들수 있는데 프레임 부분을 넣고 배터리 넣고 그래서 이렇게 두꺼워(?) 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상당히 얇습니다.
그외에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Active RFID Tag 라고 합니다. 직원들 사내 위치추적이나 아동 미아 방지 등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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