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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혹적인 디자인의 노트북, 소니 바이오 TZ (Sony VAIO TZ)



소니 바이오 10주년 모델로 탄생한 매혹적인 디자인의 TZ 모델입니다. T 시리즈를 살펴보려면 TR 시리즈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얀색의 TR 시리즈는 키보드의 프린팅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디자연 면에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캠 내장과 DVD-R 내장에도 1.4kg 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었습니다. 그 뒤로 T 시리즈의 초기 모델이 등장하게 됩니다. 정말 너무나도 매력적인 다이어리 같은 디자인에 1.38kg 으로 가벼운 무게, 무엇보다도 8.5 시간이라는 배터리 사용시간에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디자인 하나만 보고 반해서 구입하신 분들 꽤 있으실 겁니다. 좀더 가벼워진 1.25kg, 좀더 길어진 배터리 시간으로 TX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화이트 LED(White LED)를 사용하여 배터리 소비량은 줄이고 수명은 늘였으며 두께가 줄어들고 무게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MS(Memory Stick)만 고집하던 소니가 SD 메모리 카드도 수용하게 됩니다. 디자인은 역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바이오 10주년 모델로서 TZ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쌓이 노하우와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볼수 있는 TZ 은 일반 매장 모델과 오너메이드로 주문으로만 살 수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 TZ Spec
CPU: Core 2 Duo U7600(1.20 GHz)
RAM: 2GB
HDD: 플래쉬메모리 SSD 32GB / DVR±R (2 layer)
        플래쉬메모리 SSD 32GB / HDD 160GB(2.5", 5400RPM)
        HDD 100GB(1.8", 4200RPM) / DVR±R (2 layer)
        HDD 80GB(1.8", 4200RPM) / DVR±R (2 layer)
        HDD 60GB(1.8", 4200RPM) / DVR±R (2 layer)
        HDD 160GB(2.5", 5400RPM)
색상: 프리미엄 카본 / 블랙 / 보르도 / 샴페인 골드
무선LAN: 802.11 a/b/g/n
기타: Bluetooth / 지문인식 / 모션아이 캠 내장
배터리: 대용량 / 표준 / 경량
           코어2듀오 18 / 12 / 6 시간
           셀러론M  13 / 9 / 4.5 시간
가격: 150만원~220만원가량(최고사양)
무게: 1 kg + 0.2 kg (옵션에 따라)

- TZ 기종간에 플래쉬메모리(SSD)와 1.8" HDD 4200RPM 부팅 속도 비교
http://gigazine.net/index.php?/news/comments/20070522_vaio_typet_ssd/




파워버튼부가 녹색 LED 불빛을 띄며 본체 뒷부분 우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무언가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지름신은 이런 곳에 숨어계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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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프리미엄 카본, 블랙, 보르도, 샴페인 골드가 있습니다.


화이트 LED(White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여 액정이 매우 얇습니다. 기존에 형광 백라이트에 비해 화이트 LED 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도 줄일 수 있고, 백라이트의 수명도 오래가며 무게도 가벼워 집니다. 두께도 줄일 수 있고요. 우리나라 서울반도체가 소니 SZ 모델에 백라이트를 납품한다고 하였는데 TZ 모델은




TZ 의 키보드 부분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예전 바이오에서 나왔던 초슬림형 X505 에 쓰였던 키보드와 비슷하다고 하여 키감이 좋지 않다라는 의견과 별로 상관 없고 타이핑시 소리가 조용해서 좋다라는 의견들이 상반되고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고 공통된 의견으로는 키보드 주위 부분이 광택이라 지문이 잘 묻는 것은 어쩔 수 없다였습니다. 광택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손가락으로 타이핑 하는 부분인데 이부분이 광택인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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