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관련 책들을(구글 스토리(Google Story) 등) 읽고 구글 회사의 환경에 한번 감동 받고 괜찮은 곳이구나 했는데, 구글 탐방기를(구글 본사 방문기: http://blog.wzd.com/109) 보고 또 한번 완전 감동 먹고, 오늘 강연을 듣고나니 구글 정말 가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지니어가 존경받을 수 있고 최고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솔깃 하더군요.
삼성, LG, SK, MS, Google 고민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T9 으로 녹음을 해두었으니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은 내용도 분량이 꽤 됩니다.
몇가지를 선물을 받아왔습니다. 볼펜, 휴대폰 줄 액세서리, 경품 추첨 티켓..
구글이 참 센스있다라고 여겼던 부분이 휴대폰 줄 액세서리를 줬는데 줄을 끼울때 도우미띠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구글이 만든건 아니겠지만 이런 기능(?)을 넣어서 주니 참으로 편하더군요.
줄을 끼우는 과정입니다.
순식간에 끼워졌습니다. 30초도 안걸렸습니다.
오늘 가장 큰 수확은 구글 티셔츠. 항상 갖고 싶었는데 집이나 연구실서 츄리닝 대용으로 딱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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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메일과 구글을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부럽습니다,,ㅠㅠ;;
'구글 파일 시스템'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정확히는 구글이 센스있다기 보다는 저런 판촉상품을 내놓은 업체가 센스있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담당직원이 선정한 센스는 있겠죠...^^;
우어........제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Google 티셔츠.... 올 여름에 하나 장만해서 입어야 겠습니다.. DIY .. 짝퉁이면 어떻노.. ^^
그리고 배낭 여행하면서 회사 로고가 새겨진 볼펜을 수집하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구글 볼펜 참 갖고 싶네요..
까만거북이님, 조만간 동영상을 올려드릴께요. 혹시 보셨을수도 있는데 GFS, MapReduce 논문도 있어요.
isss님, 네, 맞아요. 구글의 센스라기 보단 어떤 업체의 센스~ 근데 그동안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휴대폰 줄고리를 여러개 받아봤는데 저런 기능이 있는 건 처음봐요.
딱따구리님, 구글 티셔츠 DIY 하셔서 파셔도 꽤 팔릴듯~ ^^;
yepp에서 주는 휴대폰줄도 저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해봣는데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핸드폰줄로 집어넣으면 한번에 들어가는데 저걸로 할려고 낑낑데다가 포기했었답니다. ㅡㅡ;
엔지니어가 존경받을 수 있고 최고가 될 수 있는 곳이라...
구글의 대우는 건너건너 들었던 터라
솔깃하지 않을수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