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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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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기린, 내 책상 위의 세렝게티 낙원 3D 프린터로 장난감 만들기. Cubify Invent 툴도 익힐 겸 테스트로 기린을 만들어 보았다. 이제 이런걸 만든다고 해야할지 프린트한다고 해야할지 뽑는다고 해야할지 헷갈린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3D 프린터 관련 글들. [1] 3D 프린터로 뽑은 필통, http://t9t9.com/476 [2] 3D 프린터로 뽑은 아이팟 나노 시계, http://t9t9.com/475 Cubify Invent 라는 툴을 이용해 모델링해야 한다. 솔리드웍스(Solid Works)파일도 불러 들일 수 있다. 툴의 인터페이스가 좀 별로였다. 기린의 몸체를 출력. 다리 출력. 짜잔~ 완성! 동물 하나씩 뽑아서 조만간 내 책상위에 세렝게티 초원을 만들어 봐야겠다. * 기린 상식 기린이 고개를 숙여 물을 먹거나 아기를 핥아..
[Kinect] 키넥트 3D 뷰어 with 오픈프레임웍스 (소스코드) OpenFrameworks 로 만어진 Kinect 3D Viewer 입니다. 드라이버 셋팅은 Kinect 개발환경 구축글(http://t9t9.com/464)의 [Set 4]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OF는 v0.7.4에서 작업. Download :
[MAKE] i3Display : 뚝딱뚝딱 Face Tracking을 이용한 3D 디스플레이 만들기 Interactive 3D Display 요즘 워낙 기술이 싸져서(?) 오픈소스로 몇개로 몇분만에 뚝딱뚝딱 3D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고급 기술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화 되고, 기업에선 전략적으로, 연구자는 후속 연구자들을 위해 큰 마음으로 소스, 라이브러리를 공개함으로서 접근성이 쉬워졌다고 해야겠다. 그로인해 적은 리소스(시간, 비용, 인력)만으로도 기술개발이 가능해졌다. 한국말로 해석하니 어색하지만 이러한 류의 기술들을 낮은 비용의 기술(Low-cost Technology)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주 매력적인 기술이 아닐 수 없다. 웹캠 한대만 있으면 Face Tracking 기술로 3D 디스플레이 효과를 낼 수 있다. - 장점 : 카메라 한대만으로 어떤 디스플레이에서도 가능 (예, 웹캠..
키넥트 3D 영상, Kinect Depth Map (3D Cube Cloud) Microsoft Kinect에 대한 내용은 어느정도 접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생략하겠습니니다. 그래도 정보를 얻고자 하시면다면 [MS Kinect]. TOF 방식의 Depth Cam이야 Prime Sense나 ZCam 등이 있긴 했지만 일단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너무 쉽게 망가졌었는데, Kinect는 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물건은 오래만에 보네요. TOF 방식의 Depth Camera 관련 정보는 [TOF Camera]. 손 동작 인식 인터페이스 연구하면서 삽질 했던 거 생각하면 Kinect는 감동입니다. [Hand Gesture Interface 연구]. Kinect 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640 x 480 pixel 의 Color image 2. 640 x 4..
[MAKE] 3D 영상 합성 툴, 부주(Boujou)를 이용한 증강현실 컨셉 동영상 만들기 요즘 TV CF 에서까지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것이 예전에는 한창 ‘터치’ 였다가, 그 다음은 ‘햅틱’. 그리고 이제는 ‘증강현실’이네요. 그 다음은 뭘까 한번 씩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연구실에서 있던 이슈거리들이 하나 둘씩 시장에 나오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AR 쪽을 하다 보면 개발 전 컨셉을 보여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게 말이나 한 장의 그림으로는 설명이 어려워 애니메이션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이 툴을 쓰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3D 영상 합성 툴인 부주(Boujou)를 이용해서 CG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유명하다 소리는 들어봤고, 증강현실에 쓰이는 기술과 진행 단계가 매우 유사하여 참고해보라고 ..
[MAKE] iRing : 뚝딱뚝딱 만드는 3D 손 동작 인식 인터페이스 (Hand Gesture Interface) 대학교 신입생 때 교수님께서 하신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교수님께서 대학시절, 과외로 중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의 이야기 입니다. 여학생 3명이었는데 이들 모두 자연계를 지망하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었습니다. 매 수업 때마다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했고 학생들도 잘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학생네 집에 피아노가 있어서, 머리도 식힐 겸, 피아노를 한번 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수님은 피아노를 배우고자 한 곡 만 줄곧 연습하고 계셨습니다. 3명의 여학생들 앞이었기에, 나름 멋있게 보이려는 마음에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피아노를 치셨습니다. 그 후로 세월이 흘러갔고, 훗날 제자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 셋 다 모두 음악을 전공으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