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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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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IT트랜드 울트라북(Ultrabook) "가볍고 얇은 두께에 오래가는 고성능 노트북"이 있다면 누가 마다할까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다면. 2012년은 울트라북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간단하게 개념적으로 정리해보면 Mobile Pad(Tablet) Ultrabook Laptop Desktop Portable Performance 이런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울트라북(Ultrabook)은 아이패드, 타블렛 만큼 가볍고 빠르게 켜지면서 오래가고, 노트북만큼 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디바이스로 포지셔닝 하고 있습니다. 울트라북의 원조는 [Sony Vaio X505]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노트북이 가질 수 있는 두께의 한계를 보여주었고 두께만큼은 아직까지도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장인정신을 계승한 [Sony Vaio X]가 ..
소니 NEX-C3 사용기, 세계 최소형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거추장스럽고 무거운 DSLR,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화질과 느낌.. 가볍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똑딱이 디카, 하지만 멋진 장면을 찍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 이 둘 사이에서 헤메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렌즈를 갈아 끼울수 있다는 점에서 DSLR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크기나 무게 면에서는 똑딱이 디카를 닮았습니다. 화질의 느낌은 전통적인 DSLR 에는 못미치고, 똑딱이 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똑딱이보다는 좀 좋은 화질과 여행하면서 DSLR 무게에 지쳐서 여행을 망치기 싫은, 딱 그런 분에게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올림푸스 PEN 시리즈가 유명했습니다. 흰색 모델이 많은 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었지요. 올림푸스의 아주아주 오래전 ..
소니가 만든 넷북 VAIO P, 가슴떨리는 노트북 소니가 만든 넷북 VAIO P, CES2009를 통해 공식적인 모습을 들어내었고 국내에선 VIB(Very Important Blogger)들을 초청한 Secret Party를 통해 선보였다. 소니는 확실히 재주가 있다. 제품 하나로 사람을 매료시켜 버리는 재주가 있다. 핸드백인지 노트북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작은 사이즈와 매력적인 컬러. 그리고 매력적인 모델들. 사진으로 VAIO P의 느낌을 접해보자. VAIO P의 디자인, 가벼움, 스타일, 컬러 면에서는 당연 압도적인 강세다. 소니에서 VIB(Very Important Blogger)들만 초대한 VAIO P의 비공식적(?) 런칭 파티였던 시크릿 파티를 다녀온 블로거들 후기를 보면, 나오면 무조건 사겠다는 블로거들도 많이 보인다. 작고 가벼움이라는 휴..
소니 USB, 마이크로 볼트(Micro Vault) USB 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5.25인치 디스켓을 10장에서 100장까지 들고다는 던 친구들도 있었다. 3.5인치로 오면서 아담해지고 색깔도 이뻐지고 해서 많이 구입하곤 했었는데, 요즘 공CD 가격이 디스켓 가격보다 싸다. 디스켓 드라이브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본인도 쌓아둔 3,5인치 디스켓이 2박스 정도 있는데 디스켓이 어쩌다 저런 신세가 됬는지 참으로 신기하다. 새로 컴퓨터를 장만 할 때 도 DVD-Multi 를 끼우지 디스켓 드라이브 끼우는 사람은 드물다. USB 포트는 기본으로 생각한다. USB 가 계속 2.0, 3.0 을 발표하면서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USB 도 과연 10년을 넘게 갈 수 있을까.. 10년 뒤 쯤이면 디스켓이 그러했듯이 USB 포트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오지..
"나를 거쳐간 소니 노트북들" - 소니 노트북에 대한 이야기 소니 바이오 C1 Model: Sony Vaio PCG-C1 참고: http://www.nbinside.com/sony/C1MR-BP.htm / 얼리어답터의 바이오 C1 리뷰 / http://blog.naver.com/ssangzoo/26911890 한줄 리뷰: 바이오 C1 은 감히 그 시대의 혁명적인 미니 노트북으로 꼽을 수 있다. "다이어리 같이 너무나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 대학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담겨있어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보고싶은 연인같은 느낌이다. 대부분 거대한 노트북을 들고다니던 시절이라 강의실이나 지하철에서 이녀석 한번 꺼내면 주목받기 쉽상이었다. 워낙 독특한 크기의 디자인이었기에 미니노트북이 뜨는 요즘 시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 이다. 무게가 2kg 대에 근접하기만 해도 적당히 ..
기대되는 노트북, 소니 바이오 Z (Sony Vaio Z) Vaio Z, 요즘 가장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녀석이다. Z 라는 모델명에서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상황을 표현과 소니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그만큼 소니는 휴대성과 성능에 타협없이 궁극의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디자인 역시 그동안 소니가 보여주었던 소니 스타일 다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매혹적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바랬던 것들이 있다. 좀더 가벼울순 없을까, 좀더 오래가는 배터리, 좀더 속도가 빨랐으면, 이 녀석은 왜이리 뜨거워 지는지, 팬소리는 왜이리 시끄러운지, more and more.. 10여년전, 배터리는 1시간 30분도 안되고 무게는 3kg 이 훌쩍 넘는데다가 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노트북에서는 스타크래프트만 잘 돌아가도 감동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
아이디어 메모기, 디지털 녹음기 Sony SX-77 음성 녹음 시간 374시간, 언제 어디서나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부담없이 녹음하기 위한 제품이다. 번뜩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초코바처럼 생긴 SX-77 를 집어들고 전화하듯 이야기 한다. 사용방법도 간단하여 버튼하나로 녹음하고 버튼 하나로 끝낸다. 사실 이런 기능 하나만 있으면 됬지 뭐이리 버튼이 많은지.. 처음 제품을 보고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 이런 기능들을 다 익힐까 부담가게 하는 버튼 개수다. 처음에 이런 제품은 인터뷰 업무가 많은 기자분이나 녹취록이 필요한 직업 등 그러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만 필요한 기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 보고나니 정말 유용했고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하게 많이 나와준다면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강력한 노트북, Sony VAIO TZ 에 대한 사용자 경험 보고서 최고의 이동성 휴대성, 그리고 성능까지 잡은 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소니 바이오 티지(Sony VAIO TZ) 에 대한 티구티구의 경험(UX:User eXperience) 보고서. 약 5개월에 걸쳐 TZ 를 몸의 일부 같이 사용하면서 느낀 느낌이나, 경험한 내용들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다. o 노트북은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 노트북을 사용해 오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무엇보다도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이다. 대학 학부시절엔 무거운 전공책와 노트북에다가 아답터까지 들고다녔으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답터 무게 몇 그램라도 줄여보고자 아답터를 하나더 구입해서 학교와 집에 놔두고 사용하기도 했다. 노트북을 쓰는 목적을 잘 정의해야 한다. 본래 노트북을 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