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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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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Mavericks 업그레이드 후 늘어난 배터리와 메모리 레이나 맥북프로(MacBook Pro Retina)에서 OS X Mavericks 업그레이드 중...마치 새 맥북의 박스 포장을 뜯었을 때 느낌처럼 설래임 기대감이 앞선다. OS 업데이트일 뿐인데, 이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놀라움에 대한 기대치일까. 애플은 문화를 참 잘 만들어 낸 회사애플 제품을 쓰면 뭔가 좀 앞서가는 듯한 기분을 준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쓰면 뭔가 좀 스타일 있어보이는 것 같고, 맥북에어를 들고다니면 디자인을 좀 아는, 아티스트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준달까. (레티나 맥북프로면 개발이나 포토샵, 영상작업과 같이 무거운 작업 좀 하는 사람같은 느낌) 그래서 많은 공대생들이 Microsoft, Visual Studio C++, PowerPoint를 버리지 ..
"나를 거쳐간 소니 노트북들" - 소니 노트북에 대한 이야기 소니 바이오 C1 Model: Sony Vaio PCG-C1 참고: http://www.nbinside.com/sony/C1MR-BP.htm / 얼리어답터의 바이오 C1 리뷰 / http://blog.naver.com/ssangzoo/26911890 한줄 리뷰: 바이오 C1 은 감히 그 시대의 혁명적인 미니 노트북으로 꼽을 수 있다. "다이어리 같이 너무나도 작고 가벼운 노트북" 대학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담겨있어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보고싶은 연인같은 느낌이다. 대부분 거대한 노트북을 들고다니던 시절이라 강의실이나 지하철에서 이녀석 한번 꺼내면 주목받기 쉽상이었다. 워낙 독특한 크기의 디자인이었기에 미니노트북이 뜨는 요즘 시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 이다. 무게가 2kg 대에 근접하기만 해도 적당히 ..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는 강력한 노트북, Sony VAIO TZ 에 대한 사용자 경험 보고서 최고의 이동성 휴대성, 그리고 성능까지 잡은 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소니 바이오 티지(Sony VAIO TZ) 에 대한 티구티구의 경험(UX:User eXperience) 보고서. 약 5개월에 걸쳐 TZ 를 몸의 일부 같이 사용하면서 느낀 느낌이나, 경험한 내용들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다. o 노트북은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 노트북을 사용해 오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무엇보다도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이다. 대학 학부시절엔 무거운 전공책와 노트북에다가 아답터까지 들고다녔으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답터 무게 몇 그램라도 줄여보고자 아답터를 하나더 구입해서 학교와 집에 놔두고 사용하기도 했다. 노트북을 쓰는 목적을 잘 정의해야 한다. 본래 노트북을 쓰는 이..
당신의 노트북 배터리는 안전하십니까? 혹시 내 노트북도..? 연달아 발생하는 노트북 배터리 폭발 노트북 배터리, 여기서도 폭발 저기서도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노트북 배터리 폭발 사고, 당신의 노트북은 안전하십니까? 정상 상태에선 있을 수 없는 일[1]이라고 한국전기연구원은 결론을 내고 있다. 최근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집에서 LG 노트북을 사용하던 중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고 순간 배터리가 녹아내리면서 이불을 일부 태웠다고 한다. A씨가 노트북을 화장실로 옮기던 중 결국 고온으로 녹아내리며 화장실 바닥에 산산 조각 났다고 전했다[2]. 기사 내용을 자세히 보니 전기장판에서 베개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3~4시간 가량 사용했다고 한다. 처음엔 전기장판위에서 사용했다는 줄 알고 그래서 ..
Sony 배터리 측정기 BC-333S 이게 무엇일까?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 용도를 수없이 상상하게 만드는 물건, 나는 이런류의 제품들을 좋아한다. 상상의 즐거움이란 그 어떤 쾌락보다도 깊고, 하나하나 알아맞춰 갈때마다의 짜릿함은 더할나위 없다. 하나씩 살펴보며 용도를 풀어나가 보자. 가장 먼저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제조사 부터 알아내서 용도를 유추해보자. 아래부분이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SONY 가 떡하니 인쇄되어 있는 걸 보니 뭔가 전자제품과 관련 있어 보이는 물건인데.. 아직 그래도 그렇게 쉽게 용도를 알순 없다. 동료들에게 이게 뭐하는 물건일 것 같은지를 물었을 때 단번에 맞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자세히 보면 아래 작은 글씨로 용도가 써있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여주진 않았지만. 윗부분엔 (+) 마크가 크게 보이고,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