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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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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노트북용 마우스, SMU-WM10 노트북은 정말 유용하다. 언제 어디서든 틈틈히 블로깅을 할 수 있고, 업체 미팅 땐 멋진 프리젠테이션 도구로, 회의 때도 유용하다. 하지만 한가지 대단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우스다. IBM식 빨콩(빨간색 콩같이 생겼다고 해서) 포인트, 터치 패드, 터치스크린 그 어떤 방식을 접해보았지만 데스크탑에서 쓰던 익숙한 마우스의 작업능률을 뛰어넘진 못하더라. 리뷰 블로깅을 하려다 보면 포토샵 작업이 필수적인데 마우스 없인 작업이 현격하게 떨어지고, 터치패드에 그나마 익숙해져 웹서핑이나 워드작업은 하겠지만 파워포인트로 화려한 도형작업엔 쥐약이다. * 노트북에 있어서 마우스는 작업능률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인터페이스 도구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최초 마우스를 발명한 더글라스 엥겔바트(http://en.w..
로지텍 V550 나노 (Logitech V550 nano), VX 나노와 비교 최근 노트북을 자주 쓰게 되면서 괜찮은 마우스 어디 없나 계속 기웃거리곤 했었다. 특히 리시버의 크기가 작은것을 찾고 있었다. 로지텍 VX 나노 제품에 마음이 꽂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V550 이란 신제품이 또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얼리어답터 둘째가라면 서러운 마음으로 신제품을 택했다. 로지텍에서 새로나온 마우스 로지텍 V550 나노. 노트북 액정 겉면에 붙이고 다닌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나온 제품이다. 가방도 필요없고, 아답터도 귀찮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니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 같다. 본인도 몇번이고 딱 노트북만 들고다녀보려고 시도해 보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가방이 두개로 늘어나곤 한다. 아답터를 추가로 구매해서 자주 상주해 있는 곳에 놓아둬 보기도 했지만 줄어들지 ..
로지텍 최신 마우스 4종 비교 - 최고의 마우스를 찾아라 하루를 보내면서 가장 많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휴대폰, 마우스, 볼펜, 메모지.. 사람마다 다양한게 있으면서도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것은 마우스가 아닐까. 업무를 보는 회사에서도, 학교 연구실에서도 마우스 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언제 이렇게 되었나 싶을 정도로 마우스가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다. MS-DOS 시절만 하더라도 파일 관리 프로그램인 m.exe 하나면 실행시켜놓고 키보드로 모든 조작이 가능했었고 터보씨(Turbo C)나 Linux 에서 vi 에디터 띄워놓고 프로그래밍 하던 시절만 하더라도 마우스 없이도 모든 작업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컴퓨터 환경을 보라. 마우스 없는 컴퓨터 환경은 상상도 할 수 없다. DOS, Linux 와 같은 콘솔기반의 T..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사용기 설레이는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개봉기 기다리던 Logitech MX Air 박스가 도착했다. 박스 디자인도 멋지고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대감 급상승. 박스 겉 면을 여니 미래의 비행 물체가 떠 있는 듯한 MX Air 가 보인다. 드디어 본체 등장. 유광 블랙 색상의 MX Air 가 마치 출발 신호를 기다리 듯 반짝이며 대기하고 있다. 메뉴얼과 CD 들이 보이고 유광이라 지문이 잘 묻어나니 닦아 쓰라고 수건도 줬다. MX Air 가 작동하기 위한 구성품이다. 본체 못지 않게 멋진 다지인의 크래들과 아답터 그리고 무선 리시버다. 일단 잡아보니 이정도 크기. 일반 마우스에 비해 길죽하고 납작하다는 느낌. 크래들에 올려 놓았을 때 배터리 충전 표시등이 깜빡이며 충전을 한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
로지텍 공중 마우스 MX Air 의 유혹 "이제 공중에서 마우스를 사용하자." 곧 TV 앞이나 PC 앞에서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보던 것과 같은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최근 로지텍(Logitech)사에 출시한 공중 마우스 Logitech MX Air 는 이러한 모습에 한발짝 다가서게 해주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유광 블랙과 크롬 실버 색상의 세련된 본체로 꼭 UFO 를 보는 듯합니다. 책상위에서 쓰면 기존 마우스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공중에서 사용하면 마치 닌텐도 Wii 와 같이 지휘봉을 지휘하듯 사용 할 수 있습니다. Vol 버튼을 누르고 좌우 또는 상하로 움직이면 볼륨을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제스쳐를 인식하여 우측으로 작게 원을 그리면 다음 트랙, 반대로 원을 그리면 이전 트랙으로 갑니다. 스크롤..
[특허] 애플 멀티 터치 마우스 참 독특한 마우스다. 마우스로 왠만한건 다 나왔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인터페이스가 새롭게 특허로 등록되는 것을 보면서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과연 편리할까도 미지수다. 멀티 터치까지 가능할지. Reference [1] http://www.engadget.com/2007/07/05/apple-applies-for-multi-touch-mouse-patent/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news&page=2&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943
미래의 인터페이스, 편안한 마우스를 찾아서 - MS Natural Wireless Laser Mouse 6000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좀더 편안한 의자와 좀 더 편안한 마우스.." 편안한 인터페이스를 찾고자 트랙볼 마우스를 사용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휴식 앞에는 그 어떤 Natural Interface Technology 라도 이길 수 없더군요. 키보드와 마우스가 발명된 이래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었으나 우리는 아직도 QWERTY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손으로 움켜쥐는 형태의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중앙처리 장치인 CPU 는 로그 그래프 처럼 급격한 발전을 해오다가 점차 발전에 따른 체감속도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래서 듀얼코어도 나오고 쿼드코어도 나오고, CPU 업체들도 나름대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