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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he-ez - 귀엽고 깝찍하 카메라


오늘 몇일전에 질른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가 도착했습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소개해 드립니다. 일명 치즈 카메라. 사진을 찍을때 치즈~ 라고 소리내는 것에서 제품명을 따온 것 참 재미있네요. 박스를 뜯자 원통형 알루미늄 케이스가 나왔는데 참 예쁘게도 포장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작고 귀여운 디카의 모습에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디카 케이스의 푸른색 알루미늄 느낌은 정말 좋더군요.

화소수는 30만 화소에 640 x 480 으로 26장 320 x 240 으로는 99장을 찍을 수 있고 내장형 베터리에다가 USB 포트로 충전하며 이미지를 전송 합니다. 화상카메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정말 귀엽고 이쁘다는 말밖에는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역시 500원짜리 동전과도 비교해 보고 이번에 보여드렸던 디카와도 함께 찍어보고 이 녀석도 역시 제 손을 거치게 되면 한번씩 격는 거사(?)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물건을 보면 몇번 살펴보다가 그냥 덤덤하게 곧 바로 드라이버를 손에 쥐게 되네요. ^^; 아무튼 다시 조립해서 잘 쓰고 있답니다. 내일 학교가는길에 신나게 찍어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내일이 기대되네요. 내일은 어떤 재미난 일이 일어날지~! [2003/05/12] by t9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