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로지텍 퀵캠 프로 5000 렌즈 분해


로지텍 퀵캠 프로 5000 분해기. USB 카메라를 적절히 개조하여 적외선 캠으로 제작하려고 몇 개의 캠을 뜯으면서 시행착오를 격고 있다. 카메라 제조사들이 렌즈에 대한 스펙도 제대로 제공하고 있지 않고, 또 IR Cut Filter를 제거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알 수 없어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며 기록으로 남긴다.

[참고] 집에서도 만드는 적외선 웹캠 제작
http://t9t9.com/361


여느 웹캠과 같이 시계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준다.


간단한 구조다. 동그란 구 형태의 웹캠이 상징적이긴 하지만 렌즈부와 기판부를 제외한 남는 공간으로 보니 뭔가 개조 아이디어가 떠오르려 한다. 

 
렌즈가 굉장히 작다. 렌즈가 얇아지면 그만큼 빛을 더 투과 시킬 수 있으니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 좀더 좋은 화질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렌즈를 얇게 만들다보니..


유리 렌즈에 IR Cut 필터가 코팅되어 있다.

 
혹시나 다른 렌즈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분리는 해두었다. 사실 코팅을 살살 벗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긁어보았는데, 실패다. 또 캠 하나 버리게 생겼네. 실패도 성공의 어머니다. 

웹캠 렌즈를 스펙별로 구매할 수 있는 곳
[1] http://www.mars-cam.com/optical.html
[2] http://www.naturalpoint.com/optitrack/store/accessories-camer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