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T9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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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뜻 맞는 친구들과 독서모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혼자서 책 읽을 때 보다 동기부여도 더 되고 좋다. 교수님 책 쓰는 일을 도와드리면서, 또 전에 이문호씨의 OpenCV 책 집필 때 리뷰어로 참여하면서 출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읽은 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림. 요즘 들어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글귀 하나..

”여유있을 때 책을 읽는게 아니라
책을 읽으면 여유로와 진다.”


대학원 다니면서부터 논문 읽고 제안서 쓰고 프로젝트 진행하고 하느라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온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내 책을 출판하는 방법 / 박진수

책을 출판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간추린 출판 노하우

'책'이란 무엇인가?

책에 대한 정의, 1964년 유네스코는 '서적 및 정기간행물 통계의 국제적 통일화에 관한 권고'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서적이란 표지를 빼고, 적어도 49쪽이 넘는 부정기간행물로서

출판된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것"

49쪽이 안 되는 책은 팸플릿으로 분류하기로 하였다.

다음과 같은 출판물들도 서적이 아니라고 함.

  1. 시각표, 전화번호부, 카탈로그, 규칙, 보고서, 달력과 같이 일시적으로 출판된 것
  2. 광고에 사용되는 출판물(브로슈어나 카탈로그)
  3. 악보나 작곡집 그리고 지도와 같이, 주로 문장이 아닌 방식으로 된 출판물

간단하고 명쾌하게,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책, 이것이 서적이다. 단 잡지는 제외"

한눈에 보는 출판 과정

책은 저작자의 창조적인 생각에서 출발. 생각이 원고가 되고, 원고가 출판사에 의해 책으로 출판.

  1. 저작자가 원고를 쓴다.
  2. 저작자는 출판을 제안할 출판사를 물색한다.
  3. 출판사 목록을 만들고 출판을 제안한다.
  4. 출판사에서는 내부 기획 회의를 거쳐 출판 여부를 결정한다.
  5. 출판사가 출판 여부를 저작자에게 알려온다.
  6. 저작자는 출판사들을 경쟁시켜 유리한 조건을 만든다.
  7.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는다.
  8. 저작자는 완전한 원골르 출판사로 보낸다.
  9. 출판사는 첫 교정을 하고 편집을 한다.
  10. 출판사가 편집 완료된 원고를 저작자에게 보내 교정하게 한다.
  11. 몇 차례 교정 작업이 출판사와 저작자 간에 이루어진다.
  12. 출판사는 원고를 책을 만들어 낸다.
  13. 출판사는 책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한다.
  14. 출판사는 초판 발행분(또는 판매분)에 대해서 인세를 정산해 저작자에게 준다.
  15. 첫 발행분이 모두 팔리면 증쇄를 한다.
  16. 출판 계약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다시 하거나, 자동을 갱신하거나 해지한다.
  17. 출판 계약이 해지되면 저작자는 다른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는다. - 13p

자료를 인용할 때 주의할 점

법적으로도 '정당한 인용'을 허용하고 있다.

첫째, 인용이 없이는 글 전개가 어려울 때

둘째, 저작자의 글이 대부분이고 인용 부분은 일부인 경우

단, 시나 사진처럼 작품의 전부를 인용하는 경우라면, 비록 책의 극히 일부만을 차지하더라도 저작권 위배.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함

셋째, 인용되는 부분을 저작자의 내용과 명확히 다르게 처리해야 한다. 흔히 따옴표("")로 인용 부분을 구분, 별도 활자체 사용

넷째, 인용 부분의 출처를 제시. - 32p

1판 2쇄의 의미

출판 계약을 마치고 나서 처음 발행된 책자를 보통 '1판' 또는 초판

전문가만이 볼 책이라면 초판을 보통 1,000부 정도만 발행

대중성 있는 책이라면, 2,000부~ 3,000부

실용서처럼 대중성이 있는 책이라면, 5,000부

아주 명망 있는 저작자의 책이라면 몇만 부 또는 몇 십만부

가장 일반적인 경우 초판이 3,000부

일단 이렇게 초판이 다 판매되면,

책의 내용이나 편집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인쇄만 더하는 경우 '쇄를 늘린다'고 한다.

즉, 증쇄한다. 1판 1쇄, 1판 2쇄, 1판 3쇄..

편집 형태를 바꾸고 쪽수도 달라지고 내용도 달라지면 '판이 바뀐다'

증판, 재판한다.

저작자는 인세를 어느정도 받을까?

일반적으로 인세는 책 정가에 대한 비율로 계산

예를 들어 "인세를 책의 정가의 10%로 한다."는 계약 문구가 있다고 가정하면,

책 정가가 7,000원이라면 저작자가 받는 인쇄는 700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인세율은 10%

저작권법에 의하면 특별한 계약 사항이 없는 한은 인세율을 10%로 본다는 조항이 있음

책을 출판하려면 제조원가가 들어간다. 종이 구입비용, 표지 디자인 비용, 편집 비용, 인쇄비, 제본비 등

일반적으로 책 정가의 30% 정도가 제조원가.

이렇게 책 제조후 정가의 60~70%선에서 책을 도매하는 업체나,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에 넘긴다.

출판사는 정가의 30~40% 정도 매출 이익을 가져가는 셈.

이 이익을 가지고 출판사 운영. 사무실 유지, 직원 월급, 세금, 부가가치세 등

결국 순이익은 10~15% 내외

러닝 개런티(running guarantee)

책이 많이 판매될수록 많이 받는 식

인세율을 3,000부까지는 8%, 5,000부까지는 10%, 5,000부 이상은 15%

발행부수를 인세 정산의 근거로 삼아라

출고부수가 기준이 되면 곤란한다. 삼분의 일은 제대로 팔리지도 않고 폐지처분되기 때문.

최근에는 전송권이 문제

전송권이 문제가 된 것은 정보통신의 발달 때문

e-book 시장이 수천억원대로 커졌기 때문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제조비용이 적고, 유통 비용도 적어 그 이익이 상당하다.

출판 계약을 맺을 때 별도의 권리를 주장할 것.

정가의 50% 까지 인세를 요구하기도.

일하면서 책쓰기 / 탁정언 전미옥

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자가 승리한다

삶을 사는 자는 자기가 쌓은 모든 지식을 동원해 과감하게 배팅해야 한다. - 진중권

좋은글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명료한 글'

니즈는 꼭꼭 숨어있다

니즈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니즈는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이 있다.

책 쓸 대상이 과연 독자의 니즈에 맞을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계획하지 말고 기획하라

기획 : 아직까지 없는, 새로운 일을 이루기 위해 미리 짜내는 행위. 국가나 궁영기업에서 주로 사용했으나 경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벤트 등 기획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예) 현대자동차 유럽 진출을 기획 중

계획 : 미래의 일에 대한 좀더 조직적이고 세부적이며 실천성을 고려한 얽이. 그러므로 기획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하나의 실행방침을 지치하기도 한다. 예) 현대자동차 유럽 진출 계획 발표

기획안은 대개 타이틀, 가칭 제목, 카피, 컨셉, 기획의도, 예상필자, 콘텐츠, 유사도서로 구성 - 107p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기획한 내용으로 출간한 책

"적은 내 안에 있다"

20대 젊은이가 자기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챚으로 쓰겠다고 하면 과연 누가 읽을까?
27세의 젊은이가 쓴 "적은 내 안에 있다"라는 책은 상당히 무모해 보인다. 어떻게 이런 원고를 책으로 내줬을까 출판사마저 의심스럽다.
그러나 이 책은 화제가 되었으며 블로그 역시 화제의 블로그가 되었다.

첫 페이지를 읽기 시작하면 이 책이 단순한 혈기로 쓰지 않았단느 것을 알게된다. 곧 책에 빠져들어 새로운 사실을 깨우치고 삶의 길잡이가 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많은 현인들이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말했지만 그 말을 모두 모으고 소화해서 책으로 펴낸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또한 그 과정 역시 기획된 것이다. 뭔가 잘 풀리지 않고 슬럼프에 빠진 저자가 1000권의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정했으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속된 과정을 거치고 있다. - 111p

기획안

  1. (가제) 푼돈의 경제학 : 철저한 이코노미스트 되기
  2. 카피: 오늘의 커피 한잔이 내일의 빚

    내가 오늘 흘려보낸 돈은 얼마인가?

    푼돈 관리는 곧 자기관리

  3. 컨셉: 푼돈의 가치를 알고 알뜰한 경제적 사고로 재무장하기
  4. 기획의도

    • 워싱턴 포스트는 3달러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매일 사 마시는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피를 끓여 마시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5만5천341달러(5천500만원)를 절약할 수 있다는 스타벅스의 경제학을 소개. 오늘의 한잔이 내일의 빋이라는 푼돈의 위력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소개.
    • 현재 재테크 독서시자은 '투자, 절세'를 통한 부자되기 코드가 주류.
    • 책상 서랍게 뒹구는 동전, 항상 과태료를 내는 사람, 수수료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 등 경제적인 생활감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푼돈을 아끼는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서 경제적인 마인드와 자극을 줄 필요.
  5. 예상필자 : 재테크전문 칼럼니스트
  6. 콘텥츠 구성
  7. 유사도서

    없다 <한국의 e짠돌이> <10만원으로 한달살기>가 같은 코드의 책이라 볼 수 있으나 컨셉이 다르다.

원고지수 계산

하루 1시간 일찍 일어나 원고지 5장의 글을 쓰면

일주일에 35장의 글, 한달이면 140여장의 글이 모아진다.

6개월이면 책 한권 분량. – 256p

당신의 책을 가져라 / 송숙희

지식경영시대의 책쓰기 특강

외국명대학 박사학위 같은 허울보다 그의 현재를 말해줄 저서 한 권이 훨씬 더 영향력 있다.

당신에겐 이미 책 쓸 '거리'가 있다

당신의 이야기는 힘이 있다

내가 쓸 책은 어떤 것일까

멘토링

자신 만의 독특한 커리어를 구축했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그 경험을 밑바탕으로 성취 비결을 안내하고 자랑하며, 같은 길을 걷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수하는 방식.

GE의 파울로 프레스크 부회장이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전격 스카우트한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라 불리는 GE코리아 이채욱 회장이 들려주는 성공의 멘토링 "백만불짜리 열정".
한국이 최초로 월스트리트 정상에 올랐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여자들을 위해 들려주는 성공매뉴얼 이정숙의 "지혜로운 킬러"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에 대한 독특한 개념과 실천이 가능한 구체적인 매뉴얼까지 제공하는 방법론.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오늘의 한 걸음이 1년 후 나를 바꾼다"

타인을 설득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먼저 내안의 나를 설득해야 한다는 "365일 설득의 기술"

how to 실용서

독특한 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실천적방법론을 타양한 예제, 풍부한 임상사례 등으로 풀어내야만 독자들이 환경한다.

시나리오작가로서 성공하기 위해 배워야할 힌트와 요령을 담은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들의 101가지 습관"

체험적 비법 전수서

육아방식, 교육방식, 재테크방식 등 저자가 체험을 통해 확보한 특별한 비법을 전수하는 책.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몇가지 원칙과 기울여야 할 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

무엇보다 그로 인해 얻어지는 객관적인 성과를 증명할 수 있어야 책의 가치가 돋보임.

라이프 에세이

저자가 살아온 시간과 경험을 특정한 주제에 맞춰 에세이를 쓰듯 풀어낸 내용.

BBQ 윤홍근 회장의 "BBQ 원칙의 승리" 꿈과 비전과 열정을 버무려 리더십이라는 음식을 만들어낸 전문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열정을 경영하라"을 펴낸 후 21세기 핵심 인재의 멘토가 됨.

금융 CEO 출신으로 택시기사라는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김기선 씨가 택시 기사 3년의 경험을 꼼꼼히 기록한 "즐거워라 택시 인생"

평범한 대학생 남강이 학교도서관에서 1년간 1천권의 책을 읽고 깨닫기 시작한 인생에 대한 단상을 쓴 "적은 내 안에 있다"

자전 에세이

이춘해 씨는 소설책을 두 권 펴낸 소설가. 3~4년 전만해도 전업 주부.

계기는 남편의 외도, 철썩 같이 믿었던 남편의 외도로 인한 상처와 방황이 그녀에게 소설쓰기라는 멍석을 제공했다.

당신이 누구라도 책을 쓸 수 있다

- 당신이 전문가라면

삼성에버랜드 조리과장 양동호 씨, 그는 초등학교만 졸업했지만 대학교 식품조리 교재를 펴냈다. 그의 약점이 될 뻔했던 초등학교 졸업이 이젠 화제의 초점이 되었고, 그의 책 "단체급식관리와 조리실습 워크북" 덕분에 양동호씨는 이력설르 따로 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경희대 인상사회학박사 주선희 교수는 "얼굴경영" 한 권으로인해 자타가 공인하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 책은 외모를 중시하는 최근의 루키즘(lookism)과 맞물려 원광대학교 디지털대학교 국내 최초 얼굴경영학과를 신설하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 당신이 자영업자라면

서점에 나가서 보면 별의별 분야의 자영업자가 책을 냈다.

"나는 600원짜리 꼬치구이를 팔아 2천억원을 벌었다" "성공하는 노래연습장 창업하기"
"돈 버는 식당, 비법은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

-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어떤 일을 특별히 잘하는 책, 몸 값을 올리는 책, 상사과 잘 지내는 책, 후배와 잘 사귀는 책, 경험을 전수하는 책, 사내연애에 성공하는 책

- 당신이 공무원이라면

"공무원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서울시청 현직 공무원이 쓴 책이다.

중산층 공무원이었던 리처드 애담스는 토끼를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줄 베드사이드 스토리를 써야겠다고 결심, "침몰하는 잠수함"을 썼는데 700만부가 팔리면서 삶이 바뀌었다.

- 당신이 주부라면

"엄마학교"는 엄마로 살아온 경험을 통해 얻어낸 통찰력이 담긴 책. 어떤 주부는 결혼 후 10여 차례 전셋집을 전전하며 도배장판부터 가구와 패브릭 리폼까지 도맡아했던 전력으로 10년만에 처음 마련한 내집을 전문가 도움없이 개조한 이야기 "억척주부 안여사는 돈안들이고 집고치는 법을 알고 있다"를 썼다.

- 당신이 학생이라면

대학생이면 대학에 합격한 비결, 대학생활을, 고등학생 생활을 후회 않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아르바이트의 경험을, 학생창업의 경험을 책을 써라.

- 당신이 유명인사라면

유명인사라 잘 팔리는 건 아니다. 오히려 유명세만 믿고 대필원골르 출간했다가 망신살 뻗친 유명인도 적지 않다.

아나운서 백지연은 그녀의 전공이기도 한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나름의 이론을 다듬어 "자기설득파워"를 써냈다.

- 당신이 정치인이라면

불운한 정치인 앨 고어, 그는 백안관 문전에서 밀렸지만 "불편한 진실"이라는 책 한권으로 화려한 역전승을 거뒀다. 환경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애정있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흔적을 책을 통해 고스란히 내보인 것이다.

사실과 상상력의 동거

팩션(faction)은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새로운 발상법이다.

다빈치 코드, 왕의 남자, 음란서생, 예스맨 등이 이러한 류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기획의 3T

시나리오작가 마리사 브바리는 개봉 첫 주, 혹은 빠른 시간 안에 엄청난 수익을 가져오는 영화 시나리오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 수백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재일 것
  • 관객의 흥미를 유지하는 독특한 반전을 가진 친근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토리일 것
  • 등장인물에게 최고의 배우들이 매혹될 정도로 충분한 깊이와 차원을 갖도록 할 것

출판계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책의 성공을 점치는 3T

타이밍(Timing)

창작에 열망을 지닌 사람들의 바이블 "아티스트웨이"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이란 제목으로 97년 번역출간 되었다. 이때만 해도 저자인 카메론 디아즈의 명성을 전해들은 사람이 한권 살 뿐.. 이 책이 2003년 다시 출간되었을 때는 세상이 바뀌었다. 고용불안 등 사회적 위기가 자아와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어쩔 수 없이 하는 일보다 가슴이 원한느 뜨거운 살마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어쩔 수 없이 하는 일보다 가슴이 원하는 뜨거운 일을 하라고 부추기는 세상이 되어 있었다. 책에도 팔자가 있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의도와 기획의 책도 망하기도.. 우연히 만든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타겟팅(Targeting)

누가 읽을 책인가가 분명하지 않은 책은 실패하기 쉽다.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평범한 10대 수재로 키우기"

"16살 네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7살부터 하버드를 준비하라"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숙제 50가지"등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타이틀링(Titling)

당신이 서점에서 책을 사는 과정을 보라.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은? 당연히 표지이고 제목이다.

'제목장사'라는 말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단도직입적으로 드러내는 은어다.

왜 나는 샤워 도중에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아인슈타인이 짜증을 내며 했다는 말이다. 오늘날의 연구 결과 샤워가 창조적인 뇌의 활동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샤워나 수영, 걸레질, 면도, 자동차 운전 등은 모두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이다. 이런 행동들은 논리적인 뇌를 좀더 창조적인 뇌로 바꿔준다. 창조성이 필요한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설거지를하다가 불쑥 솟아날 수 있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다가 갑자기 떠오를 수도 있다. 어떤 것이 당신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 방법을 애용한다.

- 줄리아 카메론의 "아티스트 웨이"중에서

읽고 싶어 몸살나게 하는 목차 만들기

추천의 글 | 걸으면서 내가 얻은 것

머리말 |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많이 걷는다

1장. 직장인들이 걷기 시작했다

걸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 기분이 나쁠 때는 빨리 걷는다 | 참을성이 없는 사람을 위한 걷기 | 에너지 충전을 위한 걷기
2장. 아이디어는 다리에서 나온다

아이디어 전쟁 | 걸으며 기회거리를 찾아라

3장. 걷는 습관을 키우는 법

언제 어디서나 '걷기'를 의식하라 | 걷는 것이 운동이 될까

4장. 걸으며 공부한다

걸으면서 하면 잘 외울 수 있다 | 걸으며 하는 영어공부

5장. 걸으면 인격이 높아진다

첫인상의 법칙 | 걸음거리로 인상이 달라진다 | 함께 걸으면 좋아진다

책쓰기 전과정 프로세스

Sourcing 쓸거리 찾기, 주제 탐험, 주제어 정리, 책을 쓰려는 동기 점검

Concepting 검증하기, 컨셉 확정

Planning 시장조사, 기획서 만들기, 자료 수집 분석, 목차 작성

Writing 쓰기, 수정 교정, 에디팅

Marketing 홍보, 마케팅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거리 찾기

당신이 누구보다 잘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해 온 일 가운데 큰 노력 없이도 늘 성과가 좋았던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지켜보기 보다는 주로 직접 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앞으로 좀 더 많이 배워보겠다고 벼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당신이 해 온 일 가운데 두고두고 자랑스러운 성취의 경험은 무엇입니까?

그 일만 했다하면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결과까지 좋은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당신이 가장 정열적으로 대하고 많은 힘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 일은 무엇입니까?

주위로부터 참 잘한다고 평가를 받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내리는 공통된 평가는 무엇입니까?
책장에 꽂힌 책 가운데 가장 많은 종류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가장 오래 해온 일은 무엇입니까?
그 분야에서 특히 당신의 장점이 두드러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남들이 나를 소개할 때 주로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돈도 시간도 어떤 제약도 없다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예순 살이 되면, 이라는 비틀즈의 노래가 있습니다. 예순 살 당신의 생일에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 있고 싶습니까?

*** 출간계획서

기획의도 :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책에 대한 주제나 컨셉, 다른 책과 차별화 되는 점, 다른 책에 비해 월등한 점

가제 : 저자가 생각하는 책의 제목. 책의 주제나 컨셉을 문장으로 표현한 것.

예상원고 내용 : 책의 내용에 대해 슨다. 주제, 소주제, 각각의 칼럼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목차에 가깝게.

저자: 저자의 프로필, 이 책을 쓰게 된 저자로서 경쟁력을 적는다.

경쟁도서 : 비슷한 혹은 같은 컨셉으로 이미 서점을 통해 판매된 책들을 비교분석함. 결과적으로 내가 쓰는 책의 특장점을 조목조목 설명.

제작 및 책 꼴에 대한 의견 : 책의 스타일 등에 제작과정에 관한 것은 출판사가 정하는 것이 보통, 특별히 염두에 둔 것이 있다면 표시. 원고나 책의 분량에 대해 미리 생각했다면 표시.

판촉계획 : 저자로서 할 수 있는 책의 판매촉진 방법을 적는다.

마케팅 포인트 : 책을 마케팅 할 때 동원할 수 있는 마케팅 요소.

독자를 유혹하는 제목 붙이기 요령

무슨 책인지 단 번에 알게 하라 : 프로페셔널의 조건,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이야기

왜 이 책을 사야하는지 이유를 제시하라 : 다른 책과 비교해 어떤 차별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표현.

다이어트 절대로 하지마라, 배려의 기술

보장하고 위협하라 : 지금 외로운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행복한 홀로서기 비법, 99% 중학생이 헛공부하고있다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제안하라 :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공부 잘 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 BlogIcon 비됴왕 2009.01.24 17:51 신고

    1시간 일찍일나서 원고지 5장분량의 글을 써라..! 계획하지 말고 기획하라.. 좋은 내용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하고 있기는 한데.. 컨셉을 잡아야.. 겠네요...

    1. BlogIcon t9t9 2009.02.13 10:50 신고

      쉽지 않은 일이죠. 저도 책 집필에 뜻이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

  • BlogIcon 스팟 2009.02.13 11:10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t9t9님의 책 나오면 꼭 싸인 부탁드립니다. ^^

  • BlogIcon freesson 2009.02.20 12:58 신고

    저도 관심은 있으나, 아직 활동이 너무 미약해서..... 하지만 '하루에 원고지 5장 분량' 정말 의미 있는 말입니다. 당장 내일 부터라두.

  • 3939 2009.03.17 15:14 신고

    ”여유있을 때 책을 읽는게 아니라
    책을 읽으면 여유로와 진다.”

    동철아 스타벅스에서 혼자 아메리카노와 함께 책읽고 있는 내 모습이 상상되?
    것도 필리핀에서. ㅋㅋ

    책을 읽겠다는 범위에서 뛰어 넘어 쓰겠다는 생각... 역시 멋지게 지내고 있구나!

  • BlogIcon 심우 2010.02.16 14:25 신고

    출판 관련해서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 천지인 2010.12.14 20:02 신고

    책쓰는거 쉬운게 아니네요. 하지만 저도 저의 전문분야에서 꼭 책을 써볼생각..지금부터 시작해야겠네요.

  • 15 2015.03.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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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르 2016.03.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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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Jun Hamm 2016.04.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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