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9T9 planet



최고의 이동성 휴대성, 그리고 성능까지 잡은 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소니 바이오 티지(Sony VAIO TZ) 에 대한 티구티구의 경험(UX:User eXperience) 보고서. 약 5개월에 걸쳐 TZ 를 몸의 일부 같이 사용하면서 느낀 느낌이나, 경험한 내용들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다.

o 노트북은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
노트북을 사용해 오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무엇보다도 가벼우면서 오래가는 배터리 실사용 시간이다. 대학 학부시절엔 무거운 전공책와 노트북에다가 아답터까지 들고다녔으니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답터 무게 몇 그램라도 줄여보고자 아답터를 하나더 구입해서 학교와 집에 놔두고 사용하기도 했다. 노트북을 쓰는 목적을 잘 정의해야 한다. 본래 노트북을 쓰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든 이동중에서도 원하는 작업을 하기위함인데, 주변에 보면 노트북 무게가 무거워 집에 모셔두고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또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보니 아답터를 항상 들고다니게되고 배터리가 다 떨어져 정작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아닌 전원을 꼽을 수 있는 장소에만 한정되는 경우도 있다.

o 가벼움과 배터리 사용시간은 상호이율배반 관계
가벼움과 배터리 사용시간, 사실 이 두 가지 요소는 상호이율배반(trade-off)적인 관계다. 가볍게 만들려면 배터리에 할당할 공간이 적어지게 되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다보면 부피가 커지면서 무거워지는 그런 관계다. 대부분의 일반 노트북들이 '오래가는 노트북', '강력한 노트북' 이라는 선전 문구로 소비자를 유혹하곤 있지만 막상 실 사용시간은 2시간 미만인 경우가 많다. 스펙상으로 3~4시간이로 써 있을지라도 이는 아무런 프로그램도 돌리지 않은 상태에서 가만히 놔두고 측정한 경우가 대부분 이기에, 일반 노트북은 실제 사용해 보면 2시간에서 왔다갔다 한다. 하는 수 없이 벽돌크기에 무게도 꽤 나가는 아답터를 함께 들고다니는 수 밖에 없다. 외부 업무차 나가게 될때 간결하게 노트북 하나만 들고 나가고 싶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답터를 꼭 챙기게 된다. 딱 하루 정도만 버텨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텐데 말이다.

o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노트북 소니 바이오 TZ
진정 쓸만한 노트북을 찾아 물색 하던 중 발견한 노트북, 소니 바이오 TZ. 배터리 포함 본체 1.2 kg 무게에 최대 11시간까지 지속된는 장시간의 배터리(JEITA v1.0 배터리 사용시간 측정치)라는 스펙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디자인을 보고 또 한번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에 섹시함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에서 느껴지는 TZ 포스.
강하고, 간결한,  견고성, 얇은 디자인, 오래가는 배터리, 이러한 것들이 VAIO TZ 를 설명해 주는 단어들이다.
뿐만아니라 스펙을 보면 이렇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어떻게 거의 모든 기능을 넣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진보한 탐소 섬유 기술로 내구성 증대 및 고급스러운 외관 : 한층 진보한 탐소 섬유 기술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증가하고 다층 탄소 덮개 열전도성도 높아 졌다. 알루미늄 스타일과는 또다른 탄소섬유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개선된 냉각 장치  : 새로 개발된 얇고 가벼운 냉각 장치는 이전 모델인 TX 에 비해 공기 부피를 16% 증가하도록 설계하였고 추가 소음을 내지 않고 공기 흐름을 제어한다.

인텔 코어 2 듀오의 강력한 성능  : CPU 로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U7700(1.33GHz), FSB 533MHz 를 사용하여 집과 사무실에서 데스크탑 못지 않은 빠른 성능을 제공하면서  이동중에도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단 문제는 고성능 모드일땐 배터리 성능이 2~4시간 수준이라는 점. TZ 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 11시간 배터리 사용은 저성능 모드로 바꿔야 가능하다.

미래 무선랜 환경을 준비한 노트북 : IEEE 802.11a/b/g/n 을 지원하여 현재 주류인 802.11b/g 에대 대능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확산될 a/n 까지 사용할 수 있어 미래를 준비한 노트북이라고 하겠다.


  

TZ 노트북 키보드에서 느껴지는 독특함. 처음 본 이에겐 신선한 새로운 키보드, 하지만 애플 맥북(Apple MacBook)을 본 이들은 비슷한 디자인이란 느낌을 받는다.


두께는 제일 얇은 쪽에 22.5 mm 에서 제일 두꺼운 쪽이 29.8 mm 로 두꺼운 쪽이 일반 노트북 제일 얇은 두께보다도 얇다. 스펙 크기(227 x 198.2 x 22.5 - 29.8 mm) 크기를 좀더 이해하기 쉽도록 VAIO TZ 를 맥북 에어(MacBook Air)와 Asus EEE 와 비교한 그림[4]이다.

(출처: IT 제품 블로그로 유명한 gizmodo.com)



o 기능면에서도 강력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
TZ 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능면에서 빠지는 부분이 없어 강력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져다 준다.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몇가지 라이프 스타일을 적어보았다.

- 국내외 출장 업무 스타일
일단 가볍고 배터리 시간이 길기 때문에 국내외 출장시 모든 짐은 다 붙여도 TZ 만은 손에 항상 들고 있게 된다. 공항이나 장시간의 비행기 안에서도 장시간 사용하며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간간히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도 빠지지 않고 말이다. TZ 액정 상단 프레임 중앙에 위치한 Motion Eye 웹캠 내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 원고 작성 스타일
원고를 작성하던 중 생각이 막히거나 할 때면 TZ 만 들고 커피숍으로 향한다. 라떼한잔과 그 분위기에 생각이 술술 풀릴때가 많다. 타이핑 작업만 하는 것이라면 6시간은 충분히 넘기니 배터리 걱정이 없어 든든하다.

- 애인과 데이트 스타일
주말이면 TZ 에 버라이어티 쇼 두세편을 다운받고 돗자리 큰거 하나와 샌드위치 2인분, 과일등을 싸들고 한강 고수부지로 향한다. 특히 밤의 야경이 압권이므로 저녁때 가야 효과 만점. 편하게 누워 이야기도 나누고 버라이어티 쇼도 보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집에 온 후 Motion Eye 웹캠은 애인과의 화상채팅에도 진가를 발휘한다.

- 블로깅 스타일
TZ 에 Windows Live Writer 를 깔아두면 틈틈히 손쉽게 블로깅을 할 수 있다. 이 글역시 TZ 에서 작성한 글이다. 일이 많고 이동도 잦다보니 오랜시간 앉아 긴글이나 리뷰를 쓰기가 어려운데 TZ 와 Windows Live Writer 덕분에 블로깅이 쉬워졌다.


- 디지털 카메라는 즉석에서 옮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PC 로 옮길 때가 제일 귀찮다. 여러 번거로운 과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찾아서 USB 에 연결하고 이런 과정이 꽤 번거롭다. TZ 는 Memory Stick, SD card 를 읽을 수 있는 멀티 리더기가 내장되어 있어 이전보다는 손쉽게 바로 그자리에서 사진을 옮길 수 있다.


- 즉석에서 DVD 타이틀을 읽고 구워주기
사용할 빈도가 적어지고 있더라도 CD/DVD 드라이브가 없으면 꽤 골치아프다. 특히 논문학회에 참석하거나 세미나에 때면 논문 PDF 와 각종 자료를 CD/DVD 로 주는데 이때는 정말 CD/DVD 드라이브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TZ 는 DVD±RW/RAM Super Multi 를 내장하고 있어 CD/DVD 자료를 읽거나 백업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핑크도 출시했다.

이동시 보호와 함께 스타일을 한층 더 높여줄 가죽 케이스들[5].


o UX 총평
- Sony VAIO TZ 의 차별성

  1.2 kg 으로 가벼우면서도 11시간의 장시간 배터리
  진보된 탄소 섬유 기술로 견고하면서 가벼운 케이스와 효율적인 열전도성
  인텔 코어 2 듀오의 고성능
  가벼우면서도 다양한 기능과 확장성 : 웹캠, DVD±RW/RAM, 지문인식, 스피커 내장
                                                              IEEE 1394 mini, 모니터 OUT 단자, Express Card 슬롯
  11.1 인치에 WXGA(1366 x 768 pixel) 고해상도, 클리어 브라이트 액정의 뛰어난 화질
  LED 백라이트로 저전력 소모
  메모리 스틱, SD 카드 멀티 리더기 내장
  미래를 준비한 무선랜 802.11a/b/g/n 지원
  Bluetooth 2.0 지원

- Sony VAIO TZ 의 아쉬운 점
  소니 특유의 비싼가격
  저성능 모드일 경우에만 오래가는 배터리(고성능 모드일 경우에 배터리 시간은 2~4시간 가량됨)
  질 떨어지는 내장 스피커 음질(이어폰 연결일 경우에는 괜찮은 음질)
  너무 쉽게 지문이 묻는 키보드 주변 재질
  소니 코리아 정식 제품의 경우 제공되는 기본 아답터가 큼,
  (일본 제품의 경우 휴대폰보다 손가락 두마디 가량의 작은 아답터 제공)


Reference
[1] 소니 바이오 TZ37LN 공식 스펙, http://vaio-online.sony.co.kr/CS/handler/vaio/kr/VaioWorld-Info?CatalogID=&ProductID=SSTZ37LB&Type=I
[2] 노트기어의 바이오 TZ 리뷰,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View.asp?TNum=663&kind=2&gotopage=
[3] 노뜨의 바이오 TZ 리뷰, http://www.nottes.com/multi_board/content.asp?table_name=review&intpage=&idx=2662&l_idx=
[4] MacBook Air 와 VAIO TZ 와 크기 비교, http://gizmodo.com/345162/how-slim-is-the-macbook-air
[5] TZ 액세서리, http://vaio-online.sony.co.kr/CS/handler/vaio/kr/VAIOPageView-Start?PageName=notebook/product/SSTZ37LB/relate.icm&ProductID=SSTZ37LB
[6] VGP-CKTZ2 가죽 케이스 리뷰, http://www.pocketables.net/2007/09/review-sony-v-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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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엔즐군 2008.06.10 08:34 신고

    VAIO시리즈는 한번 써본 사람들은 다음에 절대로 다시 VAIO를 쓰는 일이 없다고들 합니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가격이 비싸고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못하죠. 안정성도 엄청나게 떨어지고 내구성도 떨어지며 A/S도 미약한 수준이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1. 2008.06.17 08:57 신고

      오래는 가는데 ...

      정말 아쉬운건 가격이죠

  • BlogIcon t9t9 2008.06.10 11:45 신고

    엔즐군님, 바이오 유저분들에게 섭한 말씀을~ ^^;
    안정성 떨어지고 내구성 떨어진다는 소문은 특정 제품군에서 실망한 유저들의 분노가 그런 소문으로 퍼진것 같네요.

    TZ 는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면에서 따라올 놋북이 없는 것 같아요. 이것도 사용 스타일에 따라선 가장 중요한 성능이 되기도 하지요. 오래간다고 선전만 하는 노트북에 속은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다른 노트북에 비해 정말 디자인도 정말 뛰어나고요.

  • BlogIcon TISTORY 운영 2008.07.04 12:07 신고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BlogIcon t9t9 2008.07.07 15:11 신고

      감사합니다~ ^^

  • 마르듀크 2008.07.04 13:49 신고

    '그런 놋북이 뭐가 있지..?' 생각하면서 클릭했는데..
    헛뜨! 상당히 익숙한 T9T9라는 문구..
    OpenCV 카페의 T9T9님이셨군요;;
    잘 보고 갑니다~

    1. BlogIcon t9t9 2008.07.07 15:12 신고

      아~ 마르듀크님, OpenCV 에서도 뵈요~

  • 글쎄요 2008.07.04 14:02 신고

    바이오 애용자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은 에버라텍이고요. 집에선 바이오 사용하죠.
    바이오... 매우 마음에 듭니다.
    특히 살때 딸려온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삼보는 싼 대신 아무것도 없더군요.
    바이오 산 사람이 다신 바이오 안산다라는 말씀은 영~ 믿음이 안가네요.
    현재 사용하는 바이오 4년 다되어갑니다만... 훗날 교체하게 된다면 역시 바이오 살껍니다.
    삼보랑 비교하였을 때 한마디 딱 떠오릅니다. 비싼게 돈 값 한다라고.

    1. BlogIcon t9t9 2008.07.07 15:13 신고

      동감입니다. 무조건 바이오만 좋다는 아니지만 몇몇 모델이 명품이죠.

  • 냐옹쟁이 2008.07.04 15:14 신고

    정말 그래요. 저 지금 에버라텍 쓰고 있는데 에버라텍....뭐 쓸만 합니다. 120g에 비스타 베이직이긴 하지만 코어 2 듀오고 디자인도 괜찮고 여자가 쓰기엔 14.1인치라는 적당한 크기에 79만원을 주고 샀으니 엄청
    싸게 산 거죠.

    가격대비면에선 에버라텍을 따라올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정숙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만 붙는다면 말이죠;;;

    에버라텍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인 소음과 발열은 가격대에 비해 좋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다음에 노트북을 구입할 때 망설이게 만드는 요소더군요. 제 친구가 같은 기간에 L사에서 나온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제 모델과는 딱 50만원 차이가 났습니다만 소음과 발열면에서는 정말 돈 값한다는 생각이 절로들었습니다.

    컴은 정말 돈값하는 모양입니다.

  • 훗.. 2008.07.04 16:06 신고

    비싼게 돈값 한다구요? 노트북 몇대나 만져보셨는지???
    비싼 기기와 소비자만족도는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노트북장사한다. 디지털기기 리뷰어다. 그래서 잘안다. 절대 아닙니다.
    어떤 기기든 초반에는 사용자가 기기에 대한 만족도가 큰법입니다.
    왜냐 일이십짜리도 아니구 충분한 조사와 조언을 얻고 구입하는 법이거든요.
    당연히 제품에 대한 애정이나 프라이드가 사적으로 간여하게 되죠.
    일단 최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첫고장부터가 시작입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근 10년정도 노트북을 PC삼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 절대 도시바, 소니, 후지쯔 노트북 두번은 안삽니다.
    다른걸 다떠나 내구성이나 안정성 국내브랜드보다 못합니다.
    특히 A/S 정말 욕나옵니다.
    노트북은 무조건 삼성, LG 사세요. 경험으로 충분히 겪어보고 쓰는 글입니다.
    의견이 다르다면 뭐 할말없구요. 특히 일산 전자제품은 전반적으로 내구성 최악입니다.
    감안하고 사세요.

    1. 바람 2008.07.05 03:37 신고

      저도 2001년초 부터 노트북 8년째 쓰고있습니다.
      삼성-컴팩-LG 순으로 썼습니다.
      삼성 내구성 및 외장기기 호환성 최악이구요, 컴팩이 쓸만했었는데 써비스가 엉망이고(본체와 LCD에 연결된 선이 단락 됐는데 모니터 바꾸라고 함), X-note LS50시리즈를 4년째 쓰고있는데 가장 만족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2001~2002년 까지 사용했는데 3개월도 안돼서 모니터 부분 케이스가 사방 돌아가면서 균열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학교 기숙사의 다른 학생들 삼성 센스를 조사해 보니 거의 모든 학생들 노트북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삼성 측에서도 그 결점을 알고 있었구요, 서비스 요청하니 두말 없이 케이스 교체 해 주었습니다.
      결점 알면서 리콜 안하는 삼성측이 괘씸했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하루 10시간 이상 켜놓고 일을 하는데 어떤 때는 논문 쓰느라 24시간 이상 며칠을 켜놓고 사용하는데 X-note는 아직 쌩쌩 합니다.
      바꾸고 싶어도 핑계 거리가 없어서 못 바꿉니다 ㅡ.ㅡ;
      요즘 새로나온 코어2 듀오에 HDD 200~300GB 달린 모델로 바꾸고 싶은데...
      할 수 없이 외장하드 두개 달고 버티고 있습니다.

    2. BlogIcon t9t9 2008.07.07 15:29 신고

      저도 97년 부터 삼성 놋북으로 시작했어요. 저 역시 일 특성상 써보긴 많이 쓰게 되네요. 삼성,엘지,IBM,HP,소니,후지쯔,도시바,애플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한 제품을 주욱 써온게 아니니 각 제품 모델마다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큰단점이었던게 지금은 해결된 것도 있고요.

      어떤 제품은 팜레스트에서 전기가 흘렀었고 모서리 부분에 살을 데면 찌릿찌릿 할 정도..

      어떤 제품은 메인보드 결함, 어떤 제품은 하드 고장, 어떤 제품은 데드 픽셀, 확장 부족, 스펙보다 무거운 무게, 스펙에 비해 느린 속도, 너무 뜨거운 발열..

      비싼게 좋다도 잘못된 생각이지만, 모델마다의 단편적인 경험을 가지고 어디가 무조건 좋다 어디는 무조건 않산다 이러는 것도 좋지 않은 조언 같습니다.

  • =_=;; 2008.07.04 18:24 신고

    잘 봤습니다. 근데...소니의 비지니스 노트북 (본체무게 700그램. 성능도 왠만큼 함..) 정도라면 모를까...저성능 모드일때나 11시간이지...고성능일때는 아답터 필요한건 매한가지네요.

    차라리 LG X노트 P300up94K 나 tp8wk 를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걔네도 시간 꽤 아무리 못해도 2~3시간은 버티고, 무게는 1.6kg 밖에 안 하거든요. 하지만 성능은 쩐다는거~...

    1. BlogIcon t9t9 2008.07.07 15:27 신고

      맞습니다. 11시간 쓰려면 저성능에 거의 워드 작업 정도 밖에는..

  • liverpool 2008.07.05 00:15 신고

    비싼게 돈값한다는 말에 저도 피식했습니다. 고장안나고 잘 쓰셨다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비싼 값 주고 샀음에도 본인과실이 아닌 고장으로 인한 AS 한번 받아보면 아실겁니다. 본인이 만족하고 쓰시는 것과는 별개로 비싼것=좋은것이라는 생각은 그다지 현명하지 않습니다.

  • 천상폐인 2008.07.05 04:08 신고

    일본 노트북들.. 내구성은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다른 전자기기에 비해 컴퓨터 쪽은 영 맥을 못추더군요.
    AS는 더더욱 최악입니다. 지인이 도시바 AS센터에서 65만원 견적 내온 것
    제가 그냥 고쳐서 8만원(부품값)에 막았습니다만..
    간단한 고장도 보드를 갈아라 하질 않나;;
    소니 쓰는 분들도 불만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거진 2년을 못 버티고 작살이 나는 판이니..
    노트북 내구성은 역시 IBM이 최강이고(디자인은 최악이지만)
    성능을 보자면 아수스,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생각하면 LG라고 생각합니다.

    1. BlogIcon 지나가던봉군 2009.01.13 10:46 신고

      확실히 일본업체 내구도가 약간 떨어지는듯 하긴 하죠.
      그리고 디자인도 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듯?
      컴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고물 소니 DSC-P2를 쓰는데 디자인이 어떻게 보면 예쁘고 어떻게 보면 미스더라고요.

      그냥 싸게 델이나 삼보 사시든지
      아니면 좀 더 주고 컴팩이나 LG를 사시는 것도 괜찮을듯!
      저는 컴팩 4년째 사용중입니다.(Pentium M 1.86Ghz)

  • Sylvester 2008.07.05 08:50 신고

    노트북 때문에 연 사흘 전자관과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최종적으로 국산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디카를 살때도 노트북을 살 때도 소니제품은 항상 저를 짧게나마 디자인으로 매료시키면서
    갈등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러나 최종적으로 어디에서 걸리느냐 하면 서어비스입니다.
    캠코더 하나라도 A/S를 받을라 치면 엘지나 삼성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수준과 불편함때문에 결국 포기하게 합니다.

  • 천원 2008.07.05 09:08 신고

    살짝 우스운건..-_-그 죽여주는 서비스 받을일이 별로 없다는것..
    컴 5대를 샀는데 그중 2대가 삼성이고 2대는 타제품. 1대는 조립인데..
    조립컴 하드말고는 서비스 받아본적이 없군여;
    노트북, 데스크탑, 카메라..등등등 각종 가전?제품들을 비교하는곳을 들어가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서비스 서비스 서비스 서비스..
    그란츠 스피커 고장없이 6년째쓰고있고. 니콘 내수품 카메라도 5년째 고장없이 쓰는데..
    보통 5년이상 지나면 새 제품으로 갈아타는게 정상이지요.
    품질만 확실하고 자신의 이용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면..장땡이지..
    '서비스' 하나만 가지고 '무조건' 삼성이라고 외치는 사람들 보면..
    ..삼성맨인가 하는 생각도 들던데..-_- 그냥 지나가다가 또 서비스때문에 삼성꺼 최고라는
    글이 있길래 적고가네용;;

    1. BlogIcon t9t9 2008.07.07 15:29 신고

      동감입니다. 한때 이런 말도 있었죠.

      A/S 좋은대신 고장이 많은 제품
      A/S 떨어지는 대신 잔고장 없는 제품

  • Mac 2008.07.05 10:35 신고

    MacBook 써보신분?

    1. BlogIcon t9t9 2009.01.13 12:35 신고

      요즘 New MacBook을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에 익숙하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것들이 있지만
      멀티터치패드에 제스쳐 기능은 완전 좋네요~

  • BlogIcon 보리장군 2008.07.05 13:45 신고

    노트북 공장 직원들이 보리밥,삶은달걀,군고구마를 먹고 배출한 막 구워낸 신선하고 따뜻하고 구수한 방구냄새 맡아보고 시퍼요.

  • JH 2008.07.05 14:33 신고

    우왕ㅋ 축하~ㅋ

    1. BlogIcon t9t9 2008.07.07 15:36 신고

      감사~ ㅎㅎ~

  • tz유저 2008.07.05 19:05 신고

    저도 TZ 쓰고있어요. 베터리 정말 최강인것같아요. 지금까지 주위에서 베터리 열시간 넘는 노트북 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처음에 깔려온 소프트웨어가 너무 많아서 좀 당황했는데 지우고나니 깔끔하고 빠르고 좋아요. 비스타 지우고 xp로 깔고싶었는데 베터리케어 프로그램이랑 지문인식이 되지 않는다고해서 못하고있어요

    1. BlogIcon t9t9 2008.07.07 15:35 신고

      정말 놋북 쓰다보면 배터리 압박으로 제대로 작업 못하는데 TZ 는 배터리 압박이 없어서 좋지요.

    2. 임승순 2008.07.22 00:09 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계속 거주하다 한국에 1년정도 다니러 왔는데 저도 TZ71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OS를 한국어로 다 바꾸고 싶은데 그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소니에 물어봤더니 윈도우비스타는 나라별로 지원이 되기때문에 한국에선 안된다고하는데 윈XP처럼 다시한국어로 깔수있나요 ㅡ그리고 소니 드라이버는 어디서 구하면되냐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ys0506@msn.com

    3. BlogIcon t9t9 2008.09.05 18:33 신고

      임승순님, 네이버 바이오 카페에 가시면 XP로 다운그래이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드라이버도 구하실 수 있고요. http://cafe.naver.com/notev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