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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료 웹 트래픽 분석 도구, 다음 웹인사이드 사용기

얼마 전부터 다음의 웹 트래픽 분석 도구인 웹인사이드(http://inside.daum.ne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스크립트 몇줄을 HTML 페이지 내에 삽입하는 것만으로 웹로그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트래픽 분석, 방문자 심층 분석, 페이지 분석, 경로분석 등을 분석하여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장점으로는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스크립트 몇줄만 HTML 첫 페이지에 삽입하는 것으로 설치 끝

단점(이라기 보단 바라는 점)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메일로 보내주길 (매번 접속해서 보아야 하는 불편함)
인기 페이지에서 해당 페이지로 바로 접속 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길(어렵지도 않은데)
인기 페이지를 내 홈페이지에도 표시 할 수 있도록 embeded code 를 제공 해주길


무료인데 바라는게 많다 할지도 모르겠으나 Google Analytics 과 비교하여 차별화 라던가 무언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따라가기식 서비스가 아니라 끈임 없는 고민을 통하며 사용자가 무어을 원하는지 사용자 입장이되어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웹인사이드 각각의 메뉴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 보면,

트래픽 분석 에서는
T9T9.com 을 방문하는 방문자들의 전체 트래픽, 신규/재방문자 추이, 순 방문자, 시간대별 방문자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자심층분석 에서는
체류시간, 방문횟수, 재방문 경과일, 접속 지역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오스트레일리아, 요코하마(Yokohama) 등에서 1% 이상 접속률을 보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서울(34.2%) 다음으로 경기(14.5%)지역 분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지 분석에서는
가장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 페이지 분석에서는 시작 페이지와 종료 페이지를 알 수 있었고 인기 페이지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경로분석에서는
어떤 검색엔진을 통해 T9T9.com 을 들어오는지 알 수 있는 유입검색엔진, 유입검색어, 유입방법, 유입사이트 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과 마찬가지로 네이버(53.6%)가 압도적이었고 그 뒤로 구글(25.7%), 다음(8.8%), 야후(8.5%), 엠파스(3.4%)순이었습니다. 키워드로는 최근 신문에 나와서 더욱 이슈가되고 있는 Asus eee, 블루버드 BM-500, 후지쯔 U1010, 얼리아답터(또는 얼리어댑터) 등이 인기 키워드였습니다. 얼리아답터는 신기하기도 몇달, 몇년 주기로 이슈화 되는 것 같습니다. 한때 엘빈토플러의 프로슈머와 함께 엄청 달궈졌다가 한동안 쏙 들어가더니 다시또 부흥.